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

 



[image]
<colbgcolor=white,#47661e> '''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
'''Командование Сил Специальных Операций'''
Special Operations Forces Command
正規軍特殊作戰司令部
상위 기관
[image] 신소련 정규군
주요 인물
카터 노이슈타트
예고르 레베데프
주요 사건
2045년 3차대전 참전
2063년 특이점 사건
1. 개요
2. 설정
3. 게임 내 등장
4. 반응
5. 주요 인물
6. 유닛
6.1. 지원제대 버전(제3세력 아군)
6.1.1. 소대명
6.2. 중립제대 버전(제3세력, 정규군)
7. 유닛 개별 정보
7.1. 기계형 전투 유닛
7.1.2. 케리니티스
7.1.4. 닥틸
7.1.5. 오르트로스[1]
7.1.6. 정찰 센터
7.1.7. 패스파인더
7.1.9. 코이오스[2]
7.2. 인간형 전투 유닛
7.3. 지원 유닛
7.3.2. 해안포탑
8. 주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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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세력. 신소련 정규군 소속으로 카터 준장의 직속 부대다. 이름은 실제 러시아 연방군 국방부 소속으로 휘하 스페츠나츠들을 지휘하는 '특수작전사령부'의 명칭과 동일하다. 처음에는 영어식 약칭으로 SOCOM으로 표기되었지만 2018년 1월 말 패치로 변경되었다.
이 문서에서는 정규군 전체가 아닌 카터 파벌에 속한 특수작전사령부만을 설명하고 있다. 정규군 전체에 대한 내용은 신소련 문서를 참조.

2. 설정


게임 세계관 설정상 군과 민간을 막론하고 인력이 극도로 모자란 상황인데, 그리폰&크루거 같은 경우는 이러한 이유로 실전에 투입되는 병사를 인간에서 인형으로 전부 전환했다는 설정이며 인간 인력이라고는 크루거헬리안투스, 전술지휘관 같은 소수의 장교들과 카리나같은 후방 인력 정도가 고작이다. 그러나 정규군은 인력 사정이 그리폰보다 좋은 것인지, 직접적인 전투를 수행하지 않는 비전투병만 인간 인력이고 나머지 전투병 병력은 전부 인형으로 대체한 그리폰과는 달리 직접적인 전투를 수행하는 전투병에도 인간 병사가 편제되어 있다. 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 소속인 카터 준장의 심복인 예고르 대위가 철혈 진압 작전에 직접 개인화기를 무장하고 전선에 투입될 정도다.
작품 내에서 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는 신소련 정부의 공식적인 지휘 하에 행동하는 것 보다는 카터 준장의 사병에 가까운 묘사를 많이 보여준다. 10지역이나 특이점, 난류연속, 연쇄분열 이벤트 등에서 등장하는 정규군 부대는 전부 특수작전사령부 소속의 보병 및 기갑 특수부대로 카터 준장 휘하의 부대이다. 카터의 심복인 예고르 대위 역시 해당 부대 소속.
이는 중국에서 다루기엔 많이 민감한 소재인 '플레이어가 정부의 공식적인 군사 행동에 반발하여 물리적인 충돌을 빚는다'는 골자의 스토리 전개를 피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신소련 전체가 아닌 군부의 일부 급진 세력에 불과한 카터 준장의 개인적인 군사적 행동에 대립하는 것으로 묘사하여 논란을 피했다는 것. 그나마 연쇄분열까지는 신소련이 이들을 대놓고 적대시하지는 않았으나, 편극광에서 신소련 측이 팔디스키 기지에서 얻을만한 자료들을 확보하자마자(애초에 그리폰이 전멸하면 바로 특작사를 쓸어버릴 작정이었지만) 바로 특작사 전체가 반란군으로 찍혔다. 애시당초 바로 반란군으로 찍혀도 안 이상한 것을 서방의 눈치를 보느라 냅두고 있었던 만큼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
사실 이러한 방법은 특정 국가를 빌런으로 등장시킬 때 완전한 악역으로 등장시켰다는 비난을 빗겨가기 위해 자주 써먹는 수법이기도 하다. 실제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등을 비롯한 많은 근현대물 게임에서 빌런 국가를 등장시킬 때 이런 식으로 '국가 내 일부 미치광이가 저지른 행동'으로 치부하는 묘사는 흔히 볼 수 있다. 따라서 비단 중국 정부의 눈치 이전에 그냥 스토리상의 만족도를 위해서[3] 이러한 묘사를 취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4]
스토리상으론 매우 강력하게 묘사된다. 철혈도 정규군 유닛들을 어찌하지 못하고 시종일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특이점의 리벨리온 소대 등은 군의 중갑유닛들이 앞을 지나가자 숨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때문인지 게임 내에서 마주하는 정규군 적들은 자율모드, 해킹, 붕괴액 피폭, 기습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전력이 아니라는 설정이 붙는다.
이러한 면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는데, 일개 PMC가 거대 국가의 군을 상대로 이긴다는 게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묘사이기 때문. 그 때문에 애시당초 적대 세력을 정규군 중에서도 소수 파벌, 카터의 '특수작전사령부'로 한정한 것이다. 이조차도 모자라서 특수전사령부의 카터 파벌은 공군을 비롯한 정규군 나머지 파벌과 적대적이라 전혀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설정을 첨부했음에도 불구하고, 타군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특수작전사령부'조차도 일개 PMC의 전력으로는 상대하기 버거운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특이점 당시 그리폰은 M4가 터뜨린 붕괴액 폭탄을 제외하고는 어떤 유의미한 타격도 주지 못했고, 편극광에서도 반란군측 특작사 병력들을 한계치까지 몰아쳤다고는 하나 결국 신소련 국가안전국 쪽이 특작사 병력을 반란군으로 규정한 끝에 공군 폭격이 떨어지고 나서야 사태가 해결되었다.
사실 PMC라는 한계 상 정규군과는 달리 기갑이나 공군 전력 도입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 이러한 묘사가 현실적인 것이지 이상한 것이 아니다. 현실의 어느 PMC도 탱크같은 기갑 전력이나 전투기같은 공군 전력을 운용하지 않는다. 게다가 그리폰의 목적이 목적이니만큼 중화기 이상의 무기는 허용되지 않았다. 드론 정도는 허용되었는데, 그마저도 게임상으로 보면 비전투용도가 대부분이다. 평시에도 이럴진대, 소녀전선의 작중 세계관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상황이며, 무력이 곧 질서인 세계관에서 군이 자신들의 밥줄이 되는 최신예 무기들을 쉽사리 민간에 넘겨줄리가 없다.
작중 설정상 그리폰은 일단 PMC이기는 하지만 카터의 배신 이전까지는 정규군 장성인 카터가 뒤를 비호해주는, 사실상 정규군 휘하에 속한 외주업체라고 봐도 무방했다. 그렇기에 군부에서도 불법을 눈감아주면서까지 최대한 편의를 봐주어서 법적으로 금지된 일부 행위를 허용해주었기에 PMC가 가지는 제약사항이 상당히 완화된 상태이긴 했지만, 여전히 정규군의 강점인 기갑전력의 부재가 이어져 작중의 그리폰은 이례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PMC임에도 불구하고 정규군을 맞상대할 수준이 되지 못하는 것.
10-2 예고르 대위가 "정말로 약하군, 이 따위 장비를 걸치고 전장에 나서야 한다니. 그리폰 수준도 알만해." 라는 말을 하며 M4A1에게 미채복을 건네준다. 이 말은 군대만이 가질 수 있는 기갑병기의 유무를 제외하더라도 그리폰과 군 사이에 개인 장구류의 질에서부터 격차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다만 정확히 어떤 장비를 말하는 것인지는 나오지 않는다.
작중 상황상 대부분의 병력이 원격조종 혹은 인공지능화되어 운용되는 무인 병기들이지만 디폴트 방화벽만으로도 우산 바이러스를 막아낼 수 있을 정도로 전자전 방어 능력 역시 높은 수준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정규군이 스토리 상에서 크게 허를 찔린 약점은 전자전으로 철혈에 해킹 공격을 시도하다 오히려 오가스에게 역공을 당해 군용 병기들의 통제권을 빼앗기기 직전까지 몰려버렸고, 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는 서버 자체를 차단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쓸 수밖에 없었다. 다만 오가스의 해킹능력이 예상보다 매우 강력했을 뿐이지 군의 전자전 능력이 약한 것은 아니며, 작중에서도 작정하고 대응하면 전술인형의 전자전 능력은 한참 뛰어넘으며 댄들라이의 전자전이라도 충분히 대응이 가능했다.

소녀전선 2020 겨울이벤트 예고 PV에서는 정규군 본대의 군세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 흡사 저그를 보는듯한 어마어마한 수의 기계형 전투 유닛과 엄청난 위력의 열차포 포격, 저항을 하지만 결국 처절하게 퇴각하는 그리폰 인형들의 모습으로 그 강력함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3. 게임 내 등장


철혈의 반란 사태 이후 신소련 정규군은 사태를 직접개입하지 않고 민간군사회사 그리폰&크루거를 투입하여 철혈에 맞서도록 하였다. 이는 정규군 대다수가 오염구역에서 격리구역으로 쏟아지는 E.L.I.D. 개체들을 저지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고, 비록 영내에서 반란이 벌어지긴 했지만 철혈공조의 전력이 정규군에 비하면 보잘 것 없기 때문이었다.[5]
이렇다보니 정규군은 철혈의 반란에서 그리폰&크루거에 약간의 지원과 재량권을 부여한 것 외에는 야간전 2지역에서 철혈이 해킹한 군용 병기를 뒷처리하는 등 미약한 수준에서만 개입하다가 철혈 진압에 난항을 겪던 크루거가 정규군에서 복무할 당시의 상관이었던 카터 준장과 벌인 협상의 결과로 정규군의 군사 지원을 약속받았고, 카터 휘하의 정규군 병력이 철혈을 진압하기 위해 그리폰을 지원하여 본격적으로 참전하게 된다.

사실 신소련 군부, 정확히 말하면 카터 휘하의 특수작전사령부가 철혈의 반란 대응에 소극적으로 나선 것에는 더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루련 설립에 내심 큰 반발심을 느낀 카터 파벌은 유적의 힘을 이용해 세계를 냉전 시기로 회귀시키고자 했고, 유적의 힘을 깨우기 위해 필요한 것이 엘더 브레인과 오가스였던 것. 그동안 철혈의 반란을 그리폰 하나에게 맡긴 것도 오가스가 성장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였고[6], 오가스가 적절한 수준까지 성장했다고 판단한 카터와 특수작전사령부는 90Wish의 멤버였던 윌리엄 교수의 협력을 받아 본격적으로 철혈의 반란 사태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그리폰의 최정예 AR소대조차도 구닥다리 취급하는 신소련 정규군 특수작전부대는 엄청난 속도로 공세를 시작하여 철혈을 압박해나가기 시작한다. 엘더브레인이 우산을 퍼트려 정규군 병기와 그리폰 인형들을 무력화할 것이라 예상했고, 그 때를 노려서 엘더브레인을 확보하는 게 진정한 목적이었기 때문. 이 때 M4A1의 각성이 필요했기 때문에 예고르 대위는 M4A1을 깨우려는 RO635와 카르카노 자매를 사살하는 만행까지 자행한다.
설정에 걸맞게도 인게임에서 처음 등장할때는 제대당 '''50만~97만'''이라는 압도적인 작전능력으로 등장해서 유저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는 지금껏 나왔던 철혈 부대의 최고 전투력의 5-9배가 넘는 수치로 연출된 것인데, 사실 작중 스토리 내내 정규군의 강력함 자체는 많이 언급되어 왔던 편이었지만, 직접 스토리 내에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저들로써는 이를 체감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인게임에서 실제 정규군이 등장할 때 정규군의 전투력을 단순한 전투력 수치로 간단하게 제시함으로써 정규군의 전투력에 대한 유저들의 논란을 종식시킨 것.
정규군 부대가 강하기는 하나, 티폰이나 히드라를 제외하면 키클롭스 같은 보병 인형은 그리폰의 전술인형이나 철혈의 인형들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수준이다. 그 히드라조차 철혈이 군용 야포를 빼돌려 개발한 주피터 포대에는 큰 손실을 입거나 패배하는 등 그리폰과 철혈 측에도 군 지휘부의 통제를 받는 정규군이 아닌 자율 AI로 움직이는 소규모 특수부대 수준의 정규군 정도는 상대할 여력 자체는 있게끔 묘사된 편으로, 실제로 군의 인형과 그리폰이 어느정도 치고박는 경우는 십중팔구 자율 부대와 교전하는 경우 정도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게임 내의 정규군은 강하긴 하지만 작전 능력치만큼의 성능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50만, 97만이나 되는 작전 능력은 게임 시스템상 장갑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작전능력 수치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실 성능에 비해 높은 작전능력으로 표기되기에 나오는 것.[7]
특이점 이벤트 맵에서는 정규군의 본격적인 참전을 말해주는 듯이 10지역 보다 더 다양한 편제의 병력 구성으로 등장한다. 그중 가장 압권은 키클롭스+군용 이지스+케리니티스+히드라+티폰으로 이루어진 정규군 제대로 무려 18만에 달하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이 경악스러운 전투부대조차 감시 조약의 제약을 받지않는 '''전투력이 낮은 자율 인형'''부대에 불과하다는 것이 더욱 충격적. 젤렌스키는 지원을 요청하는 안젤리아의 요청을 이 점을 거론해 승산이 있을것이라고 말하며 거부한다.
특이점 이벤트에서 카터가 일으킨 '특이점 사건'은 일종의 돌출행동으로, 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는 다른 어떠한 정규군 파벌의 도움도 받지 못했다. 당시 엘더 브레인 소탕 작전에 참여한 파벌에는 특작사말고도 더 있었는데, 이 중 4개 주력사단과 공군은 카터 파벌을 돕지 않고 방관했다는 묘사가 특이점 스크립트로 언급된다. 게다가 젤린스키의 내무부는 이전부터 개입만 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 카터파를 주시하고 있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특이점 마지막 파트에서 젤린스키 증거를 확보했다는 말을 하는데, 이는 곧 카터를 숙청할 근거가 생겼다는 뜻이었다.
이성질체 이벤트 스테이지의 여러 곳에서도 정규군 부대가 등장하지만, 설정상 이들은 11전투지역-해당 이벤트의 배경 도시인 베오그라드를 지배하는 제3국[8]의 군대이며, 카터 측 부대와는 무관하다. 인게임 스프라이트는 리소스 절약을 위해 동일한 것을 공유했을 뿐, 신소련 병력이 아니다.
연쇄분열 이벤트에서는 장갑열차 아르고를 필두로 여러 신형 유닛들을 이끌고 그리폰과 실격 이성질체가 난전을 벌이는 탈린 시에 난입한다. 신규 적들이 하나같이 악랄한 패턴을 가지고 나와서 히드라는 차라리 양심적이었다는 지휘관들의 평가를 받았다. 랭킹전 종언의 꽃밭에서도 등장했으며, 등장한 정규군 적들이 하나같이 신규 병종들이라 유저들에게 피로감을 유발했다.
편극광 이벤트에서는 드디어 예고르가 이끄는 본대가 그리폰과 격돌하는데, 그동안 그리폰이 보인 선전은 어디까지나 자율 부대였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압도적인 전력차로 고작 10분만에 그리폰 부대를 쓸어버리고 팔디스키 잠수함 기지로 진입한다. 부대원들의 분투로 전술지휘관이 길막이로 틀어막아둔 열차포도 박살냈으며, M4가 포를 재탈환해 자신들에게 쏴버리는 바람에 자신들의 열차포도 박살나고 일부 병력이 피해를 입었으나 잠깐의 교전으로 그리폰 전력의 95%가 쓸려나간 것에 비하면 상황은 훨씬 나았다.
하지만 이들의 행동은 최후의 발악에 가까웠는데, 신소련 안전국이 드디어 움직여 카터파의 숙청을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파벌 구성원이나 협력자들이 안전국에 하나 둘씩 체포 당했고 현장에 있는 예고르의 본대 또한 그리폰이 실패할 경우 빔펠의 폭격기 부대가 팔디스키를 지도에서 지워버릴 예정이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더 이상 뒤가 없는 상황이었다. 예고르 본인은 물론이고 휘하의 병사들도 그 사실을 뼈저리게 알고 있는지라 해안포 확보 임무를 맡았던 분대장은 레드존에서 방호복을 벗어버리는 자살이나 다름없는 짓을 해서까지 임무를 완수했고, 피해 보고를 하면서 부상자 후송을 요청하던 어떤 군관은 그럴 시간 없으니 바로 출발하라는 예고르의 지시에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않고 따르는 등, 부대원 전원이 목숨을 버려가면서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
기지 밖의 전투에서 큰 피해를 입은 그리폰은 기지 내부로 후퇴했지만 자신들의 피해도 누적되어가고 있었고, 철혈까지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은 예고르는 돌격병 아레스를 투입하기로 결정한다. 예고르와 돌격병 부대가 속전속결로 기지 지하로 내려간 뒤, 남은 부대는 그리폰의 저항을 돌파하여 기지로 진입하려 했으나 그리폰의 완강한 저항, 군용 인형을 보조해야 할 인간 병사의 손실, 화력 투사 및 차량 기동이 어려운 병목 환경 등이 겹치면서 기지 진입이 지지부진해진다. 그래도 전력 차가 차이인만큼 뚫리는건 시간문제였겠지만 그 사이에 K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면서까지 빔펠 측을 닥달한 결과 그리폰 측이 공군의 지원을 얻어내버렸고[9], 그 결과 기지 침투에 성공한 소수의 병력을 제외한 나머지 병력들은 공군의 폭격으로 몰살당해버린다.
기지 지하로 침입한 예고르의 아레스 돌격병 부대는 지하 1층에서 대기하던 철혈과 교전을 벌이고, 교전 도중 공군의 폭격 진동음을 듣고 자신들에게 시간이 더 이상 없음을 안 예고르는 부하들이 시간을 벌어주는 틈을 타 기지 심층부로 향한다. AR소대, M16이 얽힌 전투에서 부하들의 돌격병 3기는 파괴되었고[10], 예고르의 돌격병은 자신을 저지하려는 리벨리온 소대와 전투를 벌이고 끝내 그녀들을 전멸시키는데 성공했지만 리벨리온의 특공으로 돌격병의 약점인 다리가 파괴되어 버리는 바람에 패배한다. 그리고 지휘관과 K가 수문을 폭파시키면서 기지에 간신히 침투한 잔존 병력들도 상당수가 전멸, 이후 13전역에서는 남은 군 병력이 최후의 발악으로 공격을 시도하지만, 애초에 죽으려고 시도한 특공이었던 만큼 그리폰에게 간단히 전멸당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신소련 상층부[11]는 물론이고 군부 내에서도 카터파와 특수작전사령부에 대한 평판은 좋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이들에게 붙은 부대는 소수에 불과했으며, 편극광 이벤트에서 한 빔펠 정치장교는 '''"저런 장난감 병정들 하나 제대로 박살내지 못하면서 허구한날 서방이랑 싸울 생각 이나 하고, 저러니 상부가 저버리는것도 당연해."'''라고 대차게 까버리기도 했다.
사실상 소녀전선에 등장한 적대 세력 중에서는 철혈 못지않게 크게 몰락한 세력이지만, 아직 이들의 세력이 완전히 소탕된 것도 아니고 우중이 이후 진행될 스토리에서 이들의 수장격인 카터의 존재감을 높이고 싶다는 말도 했던만큼, 추후에 나올 스토리에서 다시 주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4. 반응


[image]
정규군 히드라의 압도적인 능력에 반한 유저가 만든 사진
2017년 12월에 10전역에서 처음 등장한 정규군의 유닛 히드라는 199라는 여태까지 본 적도 없는 압도적인 장갑 수치와 철혈 병력 따위는 순식간에 지워버리는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면서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그 다음에 특이점에서 등장한 티폰도 만만찮게 엄청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여러 대형 이벤트에서 몇번 상대해나가면서 익숙해진걸 넘어 걸어다니는 보너스 정도로 취급이 변해버렸지만, 처음 등장했을 때는 철혈 따위와는 수준이 다른 위력에 이게 군용병기의 수준이냐며 크게 놀라는 유저들이 많았다.
이런 반응이 나온 원인은 정규군과 PMC 간의 수준 차이가 크다는 것 자체는 설정집이나 작중 등장인물들의 대사에서 언급되고 있었으나, 인게임에서 이정도로 압도적인 수치로 구현될지는 어느 누구도 몰랐었기 때문. 유저들의 반응도 가지각색이었는데, 현자타임을 느낀 유저도 있는가 하면, 압도적인 성능에 크게 감명받아 호의적인 반응을 드러내는 유저도 많았다. 게다가 정규군의 인형은 군용병기의 느낌이 팍팍나는 멋있는 메카컨셉의 인형이였기 때문에 이를 좋아하는 유저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정규군은 압도적인 성능으로 유저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함과 동시에, 철혈과의 대립구도에서 벗어난 새로운 스토리 전개의 서막을 확실하게 알렸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5. 주요 인물




6. 유닛



6.1. 지원제대 버전(제3세력 아군)


그리폰 페이즈
/
]
정규군
폐기소대
폐기인형
장갑열차
[image]
  • 아군화된 정규군 유닛의 인게임 툴팁 마크는 본래의 정규군과 동일하나 색상이 다르다.(인게임 툴팁 그리폰 색상과 동일)
처음 그리폰을 지원하여 참전할 때 정규군은 지원 제대로 분류되며, 퇴각, 이동의 조작이 가능하고 중상 상태에 빠질 시 다른 전술 인형처럼 일러스트가 흔들리며 중상 일러스트로 바뀌는 연출이 뜨지만 중상 일러스트가 따로 존재하지 않아 바뀌지 않는다.
아군 버젼의 사령부는 따로 분리된 '제3세력 아군턴'을 사용하며 제3세력 아군턴은 그리폰 지원제대 턴과도 분리되어 있다. 독립된 턴이기에 제3세력 턴 유닛들과 충돌할시 교전하기도 한다.
10지역 일반에서 등장하는 아군 지원제대 버전은 키클롭스와 히드라가 편제된 구성으로 히드라가 탱킹을 하고 키클롭스가 후열에서 딜을 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지원제대 버전의 정규군 인형은 모두 5성 등급으로 표시되며, 이벤트성으로만 등장하는 제대에 따로 정규군용 전용 병종을 제공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였는지 독자적인 분류가 아니라 그리폰측의 인형 분류(AR, MG)로 표기되었다. 아군 제대 버전의 정규군 제대는 일정 이상 체력이 닳을 시 일반 인형들처럼 중상 연출이 표시되나, 딱히 파손된 상태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것은 아니라 일러스트가 파손된 상태로 바뀌거나 하지는 않으며, 정상 일러스트 상태에서 밑으로 내려가는 연출이 나온다.
아군 인형버전 스펙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혼합세력 컨텐츠에 추가될지는 불명. 일단 혼합세력 창고 목록에도 있고 튜토리얼격 스토리에도 언급되긴 했으나, 보스 인형들의 보이스도 있었고 소속 유닛들이 아군 병력으로 써먹기에 큰 문제가 없는 공격 방식을 지니고 있었던 철혈과는 달리 정규군 유닛은 아군 유닛으로 써먹기 곤란한 것[12]도 제법 되고 공격 패턴이 특수기 위주인 유닛[13]도 있기 때문. 설령 나온다한들 1링크로 등장하는 기갑 유닛들은 맨티코어처럼 높은 코스트를 지닌 채 등장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히드라는 반드시 너프를 먹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아군버전 히드라의 공격판정은 장갑을 무시한다.[14]

6.1.1. 소대명


  • 정규군: 10지역에 그리폰을 지원하는 정규군 유닛들. 스토리상 예고르가 지휘하는 정규군 유닛들이다. 당연하지만 10지역 이후에는 이 소대명이 등장하지 않는다. 10-4에선 히드라가 3기가 배치되어 작전능력이 97만인 개체가 등장한다.
  • 폐기소대(폐기인형): 스토리상 예고르가 버리고 간 정규군 유닛들. 히드라와 키클롭스로 구성된 65만 제대로, 티폰 등 그외 유닛들의 폐기소대 버젼은 없다. 레이더 등 특정 발판을 밞는 등 조건을 만족하면 지휘권 획득이 가능하다. 보통 난해한 적이 있는 경우에 유저 배려 차원으로 있는 경우가 많으며 잘 이용할 시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다. 폐기인형같은 경우엔 키클롭스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히드라가 없기에 전투효율이 떨어져 더미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 장갑열차: 군의 장갑열차 중 벨라를 탈취하여 화력소대로 사용한다는 설정이다. 정규군의 벨라와 달리 이펙트만 똑같고 화력은 심하게 낮아져서 거의 쓸모가 없다. 화력소대로 분류되며 아군버전 벨라의 양쪽은 일방통행으로 막혀있기에 적군이 벨라와 교전할 수 없다. 참고로 아군버전 벨라를 자세히 보면 버프 표시가 있는데 이는 벨라를 100턴동안 못움직이게 하는 디버프.[15]
  • 차단중대: 특정 스테이지에서 아군제대의 길목을 막는 역할로 등장하는 제대로 히드라와 티폰의 조합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간단하게 KCCO 버전 빨콩이라 생각하면 되며 원조 빨콩과 마찬가지로 웬만해선 피해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전역 등장 이외에는 모의작전의 표적훈련에서 기간한정 대련상대로 등장하기도 한다.

6.2. 중립제대 버전(제3세력, 정규군)


페이즈
OF
[image]
,발판색 / 툴팁 제대구성 고정이미지,
[image]
페이즈
OF
[image]
[image]
  • 제3세력 턴을 할당받은 정규군은 제2세력 턴이 종료된 후 진행되며, 제2세력 턴을 할당받을 시 그리폰 턴이 종료된 후 바로 페이즈가 진행된다.
  • 본래의 제3세력 턴을 사용한다면 툴팁 제대구성 고정이미지는 정규군 마크/노란색을 배정받는다.
  • 제2세력턴(철혈)을 배정받으면 툴팁 제대구성 고정이미지는 철혈/붉은색으로 뜨고 이때의 정규군 유닛들도 철혈 유닛으로 간주된다.
중립제대 버전의 정규군 유닛은 주어진 행동 패턴에 따라 움직이며, 이를 통해 이동 경로를 예측하거나 유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접 싸우지 않고도 유인하여 다른 곳으로 끌어낸다던가, 전투를 유도하는 행동이 가능하다.
  • 경계
주위를 경계하는 상태. 일단 기본적으로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지만, 주어진 인식 범위 내에 적이 진입하면 느낌표를 띄우며, 진입한 적을 향해 계속 움직인다. 적이 인식 범위를 벗어날 경우 추격을 중단하고 제자리에 대기한다. 인식 범위는 제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보통은 인접 1칸 정도이나, 제대에 따라 그보다 넓은 범위를 경계하거나, 아예 맵 전체가 경계범위인 경우도 있다.
  • 순찰
특정한 경로를 순찰하는 상태. 기본적으로는 경계와 같으나 정해진 경로를 주기적으로 계속 이동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순찰 중 적을 만나면 적을 우선해서 추격하며, 적을 제거했을 시 원래의 순찰 경로로 돌아와 다시 순찰 패턴을 계속한다.
  • 확장
주변 지역을 점령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상태.[16] 아직 정규군 측에 점령되지 않은 인근 거점으로 움직인다. 점령되지 않은 지역으로만 움직인다는 특성 때문에 지금 밟고 있는 발판이 정규군 거점으로 아직 점령되지 않은 상태라면 절대로 이동하지 않는다. 때문에 확장 패턴을 가진 정규군 제대가 흰색 무점령지역 위에 있을 경우 1턴이 지나야만 움직인다. 확인된 바의 의하면 정규군들은 서로 꼬이지 않기 위해서 거점 접근시 확정적으로 가는 루트가 있다.
일부 맵에서는 레이더를 밟거나 하는 특수 기믹을 통해 중립 버전의 정규군의 컨트롤 권한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얻을 수 있는 정규군 제대는 지원제대 버전과 중립제대 버전의 배치가 다르게 되어 있는데, 히드라-키클롭스 편제의 중립제대는 지원제대 버전과 달리 일반 철혈과 동일하게 키클롭스가 전열에 배치되어 있고 히드라가 후열에서 걸어오는 형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7. 유닛 개별 정보


정찰 센터와 패스파인더를 제외하고, 정규군이 운용하는 모든 군용 병기의 정식 명칭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존재들에서 따왔다. 소속 국가인 소련의 주류 민족인 슬라브족이 지닌 슬라브 신화가 있긴 하지만 기독교 전래 이후로 소멸해가다 소련 공산주의 무신론 시대 쯤엔 학술자료 외엔 사멸했다. 또 러시아 제국은 비잔티움 제국의 잔재를 이어받은 후예를 주장해 '제3의 로마'를 자칭했다. 특히 예카테리나 2세가흑해 부근 도시들을 그리스식 지명으로 개명한 적도 있고 그런 그리스풍의 잔재로 볼 수 있다.
키클롭스A를 제외하면 정규군의 모든 병기는 군용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장갑판을 두르고 있다. 철혈공조의 장갑 병기가 완성 직전의 군용 병기를 노획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설정을 상기시키듯이, 철혈제 장갑 병기의 완성형인 정규군의 장갑 병기는 철혈의 장갑형 병기보다 더 두꺼운 장갑을 가지고 있다. 특이점 기준으로 네뮴, 이지스의 완성 버전인 세리니티스, 이지스-가는 겨우 10 정도 높은 수준이지만, 맨터코어의 완성형인 히드라는 고작 50 내외의 장갑을 가졌던 맨티코어의 4배에 달하는 199의 장갑 수치를 가졌다.
히드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유닛에 깡스펙이 워낙에 굉장한 탓에 정규군 제대는 철갑탄을 장착하고 화력 수치가 높은 RF/MG 제대가 아니면 애매한 구성의 만렙 제대로는 상대하기 어려운데, 특화 제대를 운용하는게 아닌 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컨트롤이 반쯤 필수라 할 수있다. 소녀전선의 AI 시스템 상 인식-공격까지 존재하는 텀을 이용한 와리가리 전법은 히드라에도 당연히 유효한데, 적절한 컨트롤을 운용하면 히드라를 바보로 만들어서 잡아낼 수 있다. 아예 피해 없이 잡아낼 수 있을 정도며, 대만에서는 5핸드건 제대로 잡은 사람도 나왔을 정도. 다만 이건 컨트롤이 필요한 예능성 전략이고, 보통은 장갑 관통에 특화된 RF/MG 제대를, 예외적으로 개조 M4A1과 4HG 제대를 운용하는게 정규군 제대를 쉽게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오르트르스는 이런 RF/MG제대를 카운터치기 위해 있는 유닛으로, 히드라나 미노타우르스 같은 장갑병이 편성되지 않은 이상 일반적으로 연타계 혹은 사속계 AR이 상대한다.[17]
연쇄분열 이벤트에 추가된 유닛들의 정확한 공격 방식은 여기에서 참조하였다.

7.1. 기계형 전투 유닛


신화에서 따온 이름을 가진 유닛의 경우, 공식 번역이 나오기 전엔 영어식으로 이름을 읽기도 하였으나, 공식 음역을 따라 그냥 그리스식 내지 원어식으로 통일한다.

7.1.1. 히드라


[image] '''Hydra(히드라) - 정규군 장갑 기갑보병'''
[image]
[image]
원화
인게임 SD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적대 버전
9000
'''280'''
55
0
42
20
0
'''199'''
4
연쇄분열
15000
'''350'''
55
0
42
20
0
'''199'''
4

능력치(Lv.100)
분류
체력
탄약
식량
등급
아군 버전
[image]
링크당 330*5 = 1650
140
90
[image]
스킬
[image]
피해량: 450
범위: 전체
/명중률 증가(중립 한정)
레벨
선 쿨타임
쿨타임
피해량
영속

군이 수입 운용 중인 표준 규격 기갑 유닛. "맨티코어"를 기반으로 강화와 개량을 거쳐, 더욱 우월한 성능의 군용 원거리 화기 시스템과 장갑을 탑재했다. 강력한 주포는 적에게 궤멸적인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

철혈공조에서 운용하고 있는 장갑 유닛 '맨티코어'의 오리지널 내지는 완성형 버젼. 게임 내 표기로는 九头蛇(구두사, 히드라) 또는 蝎甲兽(갈갑수)이며 분류상으로는 5성 MG로 분류된다. [18] 중국 서버에 10지역이 추가될 당시에는 공식 번역명이 나와있지 않아서 'Hydra'라는 영칭을 하이드라로 읽은 표기가 통용되었으나, 국내 서버에서 10지역이 등장하면서 정식 번역명은 '히드라'로 번역되었다. 첨언하자면 표기만 다를 뿐 둘 다 맞는 표현이다.
보병으로 분류되나, 체력과 장갑이 매우 높으며 보병을 호위하고, 전차급 유닛까지 호위하는 그리폰의 보병인형들과 큰 차이점을 보인다.
철혈공조가 운용하고 있는 맨티코어가 원래는 출고 직전의 군용 유닛인 히드라의 설계도를 철혈공조에서 몰래 빼돌려서 운용 중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맨티코어와 전반적인 외형이 거의 동일하다. 차이점이라면 철혈 맨티코어보다 살짝 작고 암녹색으로 도장되어 있으며 원화상에서는 다리 부분의 외형이 약간 다르고, 기체 상단부에 2정의 포대와 방탄판이 더 추가되어 있다는 정도. 제식 병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카피 버전인 맨티코어를 압도하는 빵빵한 스펙을 자랑한다.
원본이 되는 맨티코어의 원화집 설정 멘트를 보면 맨티코어의 설계 특허를 가지고 3개 회사가 법적 분쟁을 벌이는 중이라는 깨알같은 설정이 있는데, 맨티코어의 개량형인 히드라의 위엄 넘치는 스펙을 보면 충분히 그럴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아군 버전 정규군의 작전능력 97만의 기반인 막강한 병기로, 히드라가 빠진 정규군 제대는 그리폰 제대의 10배가 넘는 수치가 무색하게도 큰 전투력을 발휘하지 못한다.[19]
아군 버전에서는 평타와 유탄 스킬[20] 을 동시에 퍼부어서 철혈을 말 그대로 순삭하는 위엄을 선보인다. 게임 내 분류상으로는 MG로 분류되어 있지만 전열에서 탱킹을 서는 배치로 등장하는데, 199에 달하는 떡장갑 수치에 힘입어 일반 철혈 유닛은 기스조차 내지 못한다.
[image]
무력화되지 않은 주피터 포대도 그냥 밀어버릴 수 있는 수준으로, 주피터의 깡 화력으로 그나마 피해다운 피해를 입긴 하지만, 주피터가 제식 군용 야포에 맞먹는 화력을 가졌다는 설정을 감안하면 군용 야포의 화력으로 군용 장갑병기를 잡는 상황이며 일반적인 철혈의 병기로는 거의 상대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
저 막강한 장갑수치는 적으로 등장할 때도 동일해서, 그리폰의 전력 역시 사격경기용 철갑탄을 착용한 스프링필드를 제외한 통상 철갑탄으로는 절대로 관통이 불가능하다.[21] 화력 자버프가 있는 인형을 가져와야 간신히 장갑 이상의 딜을 줄 수 있는 수준이다. 그리고 특이점에서의 본격적인 적으로서의 히드라의 등장과 함께 5성 철갑탄의 풀교정 10강 관통 수치가 180으로 증가했다.
적으로 상대하는 중립-히드라는 아군으로 등장하는 버전과는 달리 밸런스 문제 상 유저가 잡을 수 있도록 사거리를 비롯한 일부 스펙이 하향 조정[22]되어 있으며, 접근한 뒤 한참 뒤에야 유탄 스킬을 사용한다. 다만 체력의 경우 9000으로 크게 올라 있는데, 이는 아군 제대 버전의 링크당 330은 철혈 잡몹보다 못한 수준의 체력 수치이기 때문. 밸런스 상 플레이어측의 체력이 적게 설정되어 있기에 생긴 문제이다.
또한 아군 제대에서 나올 때의 배치와 달리, 중립 버전은 최후열에 배치되어 있는 것도 난이도를 감소시키는 요소 중 하나이다. 사거리도 아군 버전과 달리 굉장히 짧게 너프되어 있는 탓에 저 멀리서 걸어와서 사거리가 닿을 때까지 공격을 전혀 못하지만, 이러한 너프에도 불구하고 화력과 장갑 수치는 그대로이며 체력은 오히려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탱킹력을 보여준다. 또한 여태까지의 철혈 장갑병과는 달리 철갑탄이 없다면 히드라를 처치하는게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AR제대의 천적이라 볼 수 있겠다.
거기다 맷집뿐만 아니라 공격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력하다. 죽창급 화력+다단히트의 조합으로 단 1방에 인형을 중상시키며, 2방 맞으면 곧바로 즉사다. 명중이 낮아보이지만 공격 직전에 명중 3배 자버프를 걸기 때문에 실제로는 후기형 예거와 맞먹으며, 사속도 베스피드급에 달한다. 따라서 히드라가 접근하기 전에 제거해야만 하는 구조이다. 도발요정을 세운다 한들 히드라의 흉악한 딜링에 의해 단 '''1방만에''' 부서진다.
일단 화력이 무한인 것도 아니고, 필중도 아니라서 온갖 버프나 디버프를 쏟아붓는다면 히드라의 화망을 버티는 기적을 연출할 수 있지만, 적대 버전이라고 유탄을 안쓰는게 아니라서 히드라가 유탄을 발포하면 상황 종료.
툴팁상으로도 히드라의 강력함은 특히나 부각되는 편인데, 히드라가 편제된 부대의 툴팁은 <'''완전무장''' '''정밀조준''' '''완벽'''>이다. 철혈 보스에도 안 붙어있을 정도의 경고성 툴팁을 도배해놓은 것.
약체화된 중립 버전의 스펙도 어설픈 구성의 만렙 인형 제대는 씹어먹을 정도로 강력함을 자랑하지만, 그렇다고 딥다이브 이벤트 때 출현했던 체력 15만짜리 붉은 골리앗처럼 아예 잡는 걸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든것은 아니다. 특화 제대 구성과 적당한 컨트롤을 더하면 충분히 잡을 수 있다. 화력 버프를 극단적으로 특화한 RF/MG 제대라면 아군 제대의 피해 없이 잡아낼 수도 있다. 극단적으로 높은 장갑 때문에 장갑을 무시하지만 데미지 배율이 낮은 스킬을 가져 쓰이지 않던 인형을 투입하는 경우도 생겼다. 이게 널리 퍼지자 이전처럼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수준은 아니게 되었고, 이유식, 포도카노, MOD2 엠포 등 온갖 방법으로 히드라가 잡히게 되었다. 심지어 난류연속에서는 '''작능 60만''' 히드라 부대가 MOD3 소프모드에게 털려버렸다.
이후 도펠죌트너라는 훨씬 더 악명 높은 유닛이 등장한 지라 안습하게 된 것...은 아니고, 유닛 자체의 특성[23]은 오히려 비슷한 편이며 이런 인식의 차이는 전진배치나 스트렐치 등의 부차적인 요소들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 볼 수 있다.

7.1.2. 케리니티스


[image] '''Cerynitis(케리니티스) - 정규군 장갑 포대'''
[image]
[image]
원화
인게임 SD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적대 버전
680
126
60
0
30
30
0
90
6
난류연속
1202
142
61
0
30
30
0
125
6
이성질체
1320
58
140
0
18
30
50
60
7

군의 주력 작전 인형. "네메움"을 기반으로 강화와 개량을 거쳐, 더욱 두꺼운 장갑과 고속 연사가 가능한 군용 원거리 화기 시스템을 탑재했다.

철혈공조에서 운용하고 있는 장갑 유닛 '네메움'의 오리지널 버젼. 명칭인 케리니티스(Cerynitis)는 헤라클레스가 이룩한 12과업 중 세번째 과업인 '황금뿔 사슴(Golden Hind)', '케리네이아의 암사슴(Ceryneian Hind)'의 다른 이름이다. 히드라, 키클롭스, 아이기스, 티폰과 마찬가지로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네이밍이다.
다른 장갑형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철혈공조에서 완성 직전의 군용 모델을 몰래 빼돌려서 운용 중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네메움과 외형이 거의 동일하나, 네메움과 달리 단일 주포가 아니라 2문의 중기관총을 탑재하고 있다. 설정집에서 철혈이 화력 시스템이 있는 곳만 침입했기 때문에 방어력이 부실하고, 조립되지 못한 부품이 대기중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완성작인 케리니티스는 방어력이 좀 더 보강된 듯하지만 기존 일러나 새로 바뀐 일러나 다리 앞에 방패를 장착한 구조는 동일하고, 그 외의 차이점은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24] 그나마 기존 일러는 외형적으로 꽤 다른 부분[25]도 있었으나, 일러스트가 바뀐 뒤로는 네메움과 외형이 더욱 흡사해졌다. 정규군, 패러데우스 측 유닛들 중 일러스트가 일찌감치 있었던 초창기 유닛들은 전부 해당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했음을 감안하면 케리니티스는 상당히 특이한 사례라고 볼 수 있는데, 일러스트가 이미 있음에도 굳이 바꾼 것을 보아 제작사 측에서는 신규 일러가 좀 더 적합하다고 본 듯하다.
10지역 정규군 제대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언패킹으로 데이터가 유출되었기에 언젠가 나올 적 유닛이라는 것은 공개된 상태였는데, 대형 이벤트 특이점의 PV에서 정식 등장이 확정되었다. 한동안 일반 전역 맵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이벤트 맵에서만 등장했다가 12지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대부분의 특성은 철혈의 네뮴과 동일하지만, 정규군의 병기 답게 체력, 화력, 공격속도를 비롯한 대부분의 스탯이 크게 올랐다. 좀더 정확히 비교하자면 네뮴에 비해 체력이 조금 상승했고, 화력이 1.5배로 늘어났고 사속은 2배로 증가하였다. 즉, 이론상 네뮴에 비하여 DPS가 '''3배나 된다는 소리.''' 오리지널인 네뮴도 일단 맞게되면 버틸 수가 없는 위력을 과시하는데 DPS가 3배로 늘어난 케리니티스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게다가 주포가 네뮴과 다른 것을 반영한 것인지 공격 시 주포에 에너지가 충전되는 이펙트 효과가 없어서 공격 캔슬 타이밍을 잡기가 매우 어렵다. 네뮴이 깡스펙에 비해서 쉽다고 평가받은 원인 중 하나가 주포 충전 이펙트 때문에 공격 타이밍을 쉽게 잴 수 있어 이동 컨트롤로 공격 자체를 취소시킬 수 있었다는 점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난이도적인 면에서 더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다.
이성질체 패치 이후 강화형이 등장했다. 화력과 공속, 장갑이 반토막난 대신 관통 수치가 50 추가되고 명중이 '''140'''으로 예거급으로 상승했다. 거기다 실드까지 생성하니 여러모로 아이기스-가랑 나오면 상대하기 힘든 난적이 되었다. 즉, 깡체력 상대로는 약해졌으나, 회피나 장갑같은 방어 능력치를 뚫는데에는 더 강해졌다.
3차 국지전 핵심 8지역에서는 정규군의 군담(?)과 짝을 이루어 나왔는데, 군담 뒤에서 높은 DPS로 탱커[26]를 손쉽게 갈아버려 수 많은 지휘관들을 지휘부로 돌려보냈다(...)
특히나 화력이 어정쩡한 제대의 경우, 군담을 먼저 잡을라 하면 뒤에서 케리니티스가 탱커를 갈아버리고, 뒤의 케리니티스를 먼저 잡을라 하면 군담이 테이저로 탱커를, 미사일로 딜러를 다 갈아버리는 참사가 벌어진다. 정규군 판 떡장 샷망이 따로없다.
특이점 3-5지역에서 M4가 붕괴액을 기폭시켜 정규군 제대를 괴멸시킨 이후 파괴된 잔해가 배경 일러스트로 등장한다. 인게임 그래픽 소스상으로는 인형의 키와 별 차이 안날 정도로 굉장히 작아보이지만, 작중 묘사된 일러스트상으로 보면 전차 못지 않은 수준으로 꽤나 큰 덩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려졌다. 근처에 있는 인형의 키와 잔해의 사이즈를 원근법을 적용해 계산해보면 다리가 박살나 주저앉은 잔해의 높이만 해도 2m는 가볍게 넘으며, 인게임 그래픽과 원화상에서 다리를 쭉 펴고 서있는 모습을 생각하면 그보다 훨씬 전고가 높다고 추정할 수 있다.
원화가 한차례 수정되었다.

7.1.3. 티폰


[image] '''Typhon(티폰) - 정규군 전차'''
[image]
[image]
원화
인게임 SD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적대 버전
15876
229
'''408'''[필중]
0
350
35
0 [관통]
90
20
난류연속
30992
258
'''419'''[필중]
0
350
35
0[관통]
131
20

군이 수입 운용 중인 표준 규격 전차. 탑재된 1문의 강력한 충전식 레이저포는 사선상의 모든 것을 관통하는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인다. 유일한 대처법은, 움직임이 굼뜬 본체 가까이 접근해 사각지대에서 신속히 파괴하는 방법뿐이다.

정규군에서 운용중인 전차. 인게임상 표기로는 电磁炮(전자포)로 표기되며, 스토리에서는 '전차' 혹은 '기갑'으로만 언급되기 때문에 명칭을 확인할 수 없지만, 언패킹 데이터상에 적혀있는 명칭은 티폰(Typhon)이다. 정규군의 다른 병기들이 그렇듯이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신 티폰#s-1에서 따온 이름이다. 다만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글자를 오독해서 타이푼(Typhoon)으로 잘못 알려졌었다.
2018년 신규 업데이트 예고 방송에서 신규 이벤트 특이점의 공개와 함께 원화가 공개된 신규 적 유닛. 원화상에 정규군 마크가 찍혀 있기 때문에 정규군과 전면전을 벌이는 스토리로 나아갈 것으로 보이는 신규 대형 이벤트 특이점에서 등장할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특이점 PV에서 인게임 그래픽이 등장하면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현재 최신 버전상에서는 일반 전역 맵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특이점과 이성질체 이벤트 맵상에서만 등장한다.
방어력에 대해서는 특이점 이벤트 중에 UMP45가 "암만 잔머리를 굴려봤자 150mm 장갑을 뚫을 수는 없다"는 발언을 하는데, 장갑 두께에 대한 언급이 전면장갑을 말하는 것인지 혹은 장갑구획의 약점이라 불릴만한 장갑 최소치가 150mm인지는 불명. 일단 2060년대 전차인 티폰의 장갑재질이 무엇일지도 불명이거니와 현용 전차의 기본 설계사상인 대응방어 개념을 고려해 설계했는지도 불명이므로, 현용 전차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의 방어력을 지녔는지 짐작하기 어렵다. 근데 작중에서 UMP45가 TNT로 만든 급조 폭발물을 붙여 격파하는 것을 볼때 전차치고는 방어력이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닌 듯. 호버링으로 움직이는 특성을 생각해보면, 장갑을 어느정도 희생하여 무게를 줄였을 수도 있다.
그리고 후방형 포탑 구조의 한계상 포신의 부각이 극히 제한되기에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한 대상은 공격이 불가능하며, 또한 레이저포의 충전 시간이 발당 20초 내외로 꽤나 긴 편이라 분당 사격 횟수가 3발 정도에 불과하다. 이런 약점들이 겹쳐서 지근거리로 접근한 보병의 육박 전술에 다소 취약한 점을 보인다. 다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일 뿐이지, 작중에서 전술인형 중 정예 중 정예라 할 수 있는 AR소대와 404소대의 인형들이 약점을 노려 분투했음에도 큰 피해를 입은 것을 보면 전문 대전차 무기 없이는 상대하기 어려운 병기임은 확실하다.
주력 전차 답게 사이즈가 상당해서 인게임 그래픽 상으로 히드라의 3배에 달하는 덩치를 자랑하는데, 그래픽상으로만 보면 원화/일러스트에서 기지만한 덩치를 보여주었던 그 주피터보다도 더 커보인다. 덩치 때문인지 한 열당 최대 1기만 등장하기 때문에 최대 등장수가 3기에 불과한 것이 그나마 위안점.
PV 등장 기준으로는 5링크 인형이 공격해도 데미지가 1만 뜨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중장갑 전차 주제에 회피 수치도 달려 있는지 공격의 태반이 Miss가 뜨는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행히도 실제 인게임에서는 히드라보다 장갑이 약하고 회피 수치도 0이다. 다만 장갑이 히드라보다 얇은 것 뿐이지 네메움, 이지스 수준의 장갑은 갖춘데다가 체력 자체는 전차답게 매우 빵빵해서 웬만한 화력으로는 잡는데 매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주포는 레일건이라고 언급되지만 인게임 연출은 빔이며 적 유닛 도감에서는 레이저포와 레일건을 병기하고 있어서 어느 쪽이 정확한 명칭인지는 불명이다. 아무튼 빔 공격을 하는만큼 전열부터 후열까지 관통하는 다단히트 공격을 한다. 이 화력, 명중, 사속 능력치가 책정되어 있으나 이는 전부 더미 데이터이며, 실제로는 특수한 공격 형태를 가지고 있어 필중 및 관통, 일정량의 고정 피해가 적용되며 전열의 탱커를 무시한다. 공격 판정 자체는 드리머의 특수기 레이저와 비슷한데, 타격당 피해량은 20정도[27]로 낮은 편이나 드리머의 레이저가 그렇듯 빠른 속도로 다단히트하기에 전부 히트하면 금세 중상이 뜨는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다만 주포를 발사할 때 포구에 빛이 차오르는 선 모션이 있어 주포의 발사 타이밍은 쉽게 알 수 있고, 전차포답게 연사속도는 느린 편이라 전차가 1기만 등장할 경우 레일건 주포 자체는 컨트롤로 피해내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또한 설정에 걸맞게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하면 공격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단 접근만 가능하다면 바보로 만들어서 잡아낼 수 있다.
그러나 병력 구성상 이 전차 하나만 달랑 등장하는게 아니기에 같이 등장하는 정규군 병력도 같이 상대해야 한다. 전차를 호위하는 인형 전력을 전차포 발사 타이밍 이전에 전부 처리하고 전차 주포에 피격될만한 인형을 퇴각시키거나 와리가리로 피하면서 전차포의 최소 사거리까지 접근해야 하는데, 이게 설명만 봐도 어렵다는 걸 알 수 있고 실제로 시도해보면 웬만한 제대 구성으로도 매우 까다롭다. 키클롭스와 같이 등장하는 구성은 키클롭스의 빈약한 맷집과 넓은 인식범위 때문에 그나마 좀 할만한 편이지만, 군용 이지스와 같이 등장하는 버전은 이지스 특유의 매우 좁은 인식 범위와, 인식된 유닛이 없으면 맵 끝까지 직통해 이동하는 AI 패턴, 가드 이상의 흉악한 체력이 더해져 미칠듯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전차가 3기 등장하는 구성일 경우 전차포 2문이 동시에 발사되면 발판 칸수의 한계상 제대원 전부가 회피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최소 2기 이상을 동시에 퇴각시켜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배로 뛰어오른다. 탱커를 무시하고 전열부터 후열까지 관통하는 주포의 특성상 도발요정도 티폰 상대로는 무용지물이라 도발요정으로 잔머리굴릴 생각은 버리고 정직하게 컨트롤에 임해야 한다.
전차의 여러 특성을 고려한 공략법도 구상되고 있는 중인데, 장갑 수치를 가지고 있지만 히드라와 달리 맥옵 풀강 철갑탄으로도 아예 관통 못할 정도의 떡장갑은 아니라는 점과, 근접하면 공격을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서 RF 외의 인형 중 철갑탄을 착용 가능한 특수한 인형인 컨텐더 등으로 전차를 잡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RF를 쓰지 않는 것은 RF의 이속이 낮기 때문에 회피 컨트롤을 하기 어렵기 때문. 특히 방어전 '말벌집'에서 대량의 군용 이지스와 함께 등장하는 전차는 이지스를 걷어내기 위해 고화력이 필연적으로 필요하므로 스킬칩제대에서 흔히 쓰이는 컨텐더+4MG로 이지스를 빨리 걷어내고 MG들을 전부 후퇴시킨 뒤, 컨텐더로 잡아내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무튼 상술할 특징들 때문에 특이점 이벤트에서는 딥다이브 이벤트의 빨콩에 이은 수문장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말해주는 별명이 '움직이는 주피터'. 아예 잡지 말라는 듯 15만이라는 미친 체력으로 등장한 빨콩과 달리 체력 자체는 잡을만하게 나왔고 상술한 것처럼 적절한 제대 구성과 컨트롤을 더하면 아예 못잡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잡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제대 구성과 상당한 수준의 컨트롤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요소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감안된 것이기에 대부분의 맵은 전차를 직접 상대하지 않아도 클리어 자체는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그리폰-철혈-정규군의 삼파전으로 이루어지는 특이점 이벤트 맵의 특성상 철혈 부대와 맞부딪혀서 체력이 깎인 전차 제대는 잡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게다가 전차의 깡스펙을 감안한 것인지, 특이점 이벤트 맵 중 일부는 특정 레이더를 점령하면 특정한 제대를 제외한 모든 정규군 제대를 강제로 퇴각시키는 기믹이 달려 있다. 현재 제대 전력으로 상대할 수 없을 때는 기믹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편극광비경수위에서는 여러번 잡아야 하는 적으로 등장했다. 물론 전장을 얻는 정도의 점수가 목적이라면 100% 골리앗으로 약화시킨 티폰 제대를 잡는만큼 약간 신경이 쓰이는 정도지 골치아프다고 보기엔 어려운 적이지만 in10% 정도의 상위권 싸움을 위해서는 EMP로 약화시키기만 한 티폰 제대와 싸워야 해서[28] 많은 리트를 유발했다. 그래서 KORD가 관통샷으로 후열의 티폰을 잡아줘야 해서 많은 플레이어들의 스트레스를 유발했다.
특이점 이벤트에선 티폰이 리더인 정규군 제대(티폰X3, 히드라X15)가 등장해서 골리앗플러스(빨콩)와 대치하는데 골리앗플러스를 말 그대로 부숴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반대로 웬 스포일러 인형 하나한테 철거당하기도 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일러스트레이터인 물곰의 트위터에 올라온 초안으로 미루어보면 본래 개발중일 당시 컨셉은 전차가 아닌 움직일 수 있는 주피터, 즉 차륜형 자주포였던 듯. 깨알같이 포 옆에 발전기가 붙어 있는데, 철혈이 군측 야포를 복제해서 운용하는 주피터가 포위점령시 전력이 끊겨서 약체화되는 단점을 보완했다고 볼 수 있다.

7.1.4. 닥틸


[image] '''Dactyl(닥틸) - 정규군 이동식 지뢰매설기'''
[image]
[image]
원화
인게임 SD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적대 버전
800
100
100[필중]
0
150
40
0
20
20

군의 소형 자동 지뢰 매설기. 적진으로 돌진하여 지뢰를 매설한다. 연약한 본체가 파괴되더라도, 매설된 지뢰는 혼란한 전장에서 무시무시한 위협으로 남는다.

정규군의 이동식 지뢰매설기. 정규군의 다른 병기와 마찬가지로 그리스 신화식 네이밍을 지녔는데, 손가락을 뜻하는 그리스어 닥틸로스(Δάκτυλος)의 복수형인 닥틸로이(Δάκτυλοι)에서 따온 영단어로.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대장장이 신들의 이름이다.
2018년 신규 업데이트 예고 방송에서 상술할 정규군 전차와 함께 원화가 공개되었다. 상술한 전차와 같이 나오기에 정규군 소속으로 추정되었고, 특이점에서 정규군 소속으로 등장한다.
지나가는 경로에 지뢰를 한칸씩 매설하면서 접근해오는 병기로, 아군 부대를 무시하고 가로질러가며 완전히 통과한 후에는 자폭한다. 장갑은 얼마 되지 않지만 이동속도가 굉장히 빨라 AR로는 잡기 난감한 상대다. 장댕이를 상대하는 것처럼 MG로 상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체력이 매우 낮아서 RF의 공격 한 방에 털리기도 한다. PV 기준으로는 5링크 제대가 접근을 저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설치된 지뢰는 그 자리에 아군 인형이 접근시 폭발하며, 적을 전멸시키면 지뢰 잔존 여부와 무관하게 전투가 끝난다.
난류연속 이전에는 모든 적을 제거한 후에도 전투가 승리로 끝나지 않아, 소대를 전진시켜 지뢰들을 피해 모두 통과하거나 설치된 지뢰를 모두 몸으로 제거했어야 했다. 이 때문인지 HG이나 AR등 빠른 이동속도를 가진 제대로 지뢰를 통과할 경우 패배 처리가 뜨는 버그가 있었다.

7.1.5. 오르트로스[29]


[image] '''Beast(오르트로스) - 정규군 짐승형 유닛'''
[image]
[image]
원화
인게임 SD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연쇄분열
3200
36
140
18
45
'''100'''
30
0
3
2800
36
140
10
45
'''100'''
30
0
3

군의 표준 규격 기갑 유닛. 대형 전위형 기갑으로, 적의 진형을 무너뜨리고 적의 공격을 감당하는 역할을 맡는다. 튼튼하고 날렵하지만, 공격 패턴이 단조로워 총알받이 외의 용도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일명 군댕이. 관통 자체는 30이지만 일반 공격이 장갑을 무시한다. 다만 이하의 스킬 때문에 평타는 볼 일이 별로 없다.
교전에 돌입하자마자 선쿨 3초, 쿨 8초짜리 스킬을 발동해 현재 체력의 0.8%에 해당하는 6초 지속 보호막을 자신에게 씌우고 보호막이 유지되는 동안 '''자신이 받는 모든 대미지를 1로 제한한다.''' 이 보호막이 지속시간 종료 전에 깨지게 되면 (최대 체력 × 0.5 ÷ 현재 편제)만큼의 AOE 대미지를 스스로 받는다. AOE 대미지는 링크 수만큼 대미지를 받는 걸 감안하면 결국 최대 체력의 절반만큼이 뭉텅 빠져나가는 것.
모든 데미지를 1로 받기에 화력은 의미 없고 사속이 높은 쪽이 유효한 효과를 낸다. 즉, 사속계/점사계 AR이 오르트로스 상대로 큰 활약을 할 수가 있다. 사속보다 화력을 더 높이는 것이 중요한 일반적인 장갑병과 대응 방법이 정반대. 화력계 메타에 묻혀져있던 K2, AUG, G11, 97식 등 사속계/점사계 AR의 재평가를 끌어올린 일등 공신.
디너게이트와 타란튤라가 전술인형의 무릎까지 오는 크기를 갖고 있다면, 이 쪽은 전술인형과 키가 거의 비슷할 정도로 크며 디너게이트보다 무지막지하게 빠르게 달려온다. 디너게이트의 크기가 소형견 수준이라면 이 쪽은 대형견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이 덩치 때문에 켄타우로스와 같이 나올 경우 바닥에 깔리는 장판 표시가 가려져서 피하기 곤란할 수 있다. 특히 연쇄분열 에서 이 극악의 조합이 '''주력'''으로 나와 미노타우르스와 함께 난이도 급상승의 주 요인이 되었다. 이후 13지역에서는 아케론과 같이 출전해 보호막 떡칠의 진수를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7.1.6. 정찰 센터


[image] '''RecceCentre(정찰 센터)'''
[image]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연쇄분열
35000
10
15
10
25
0
0
150
15
25000
10
15
4
25
0
0
150
15
2초마다 5링크 패스파인더를 생산한다. 섬광에 면역이다. 자체적인 공격 능력은 없지만 밑의 패스파인더를 소환할 때 자신의 능력치를 기반으로 패스파인더의 능력치를 정하기 때문에 화력, 명중을 모두 가지고 있다.
35000이나 되는 체력과 150이라는 높은 장갑 때문에 AR로는 잡는데 시간이 꽤 걸리며, 그렇다고 RF나 MG를 들고 가면 이 녀석이 소환하는 패스파인더 정리가 상당히 번거롭다. 물론 좀 번거로운 정도일 뿐이라서 잡몹 처리에 유리한 RF[30]을 편성한 RF제대를 동원하면 그다지 골치아픈 적은 아니며, AR제대를 쓸거라면 M4A1의 설한의 쐐기 포격을 사용하고 나머지 AR들의 타겟팅을 그때그때 리셋해주거나, 철갑탄을 장비할 수 있는 C-MS의 보조를 받는게 좋다.
별로 어렵거나 위협적인 적은 아니지만 '''무한으로''' 적을 생산한다는 특성 때문에 이 몹이 데뷔한 연쇄분열부터 심해진 램누수를 직격하는 강적이기도 하다. 이론적으로는 아무런 중화기 없이 야전AR 제대만 들이대도 클리어 할 수 있지만, 플레이하는 기기의 스펙이 낮을수록 타임어택 비슷한 물건이 된다.
아무리 봐도 건물이지만 샷건의 공격에 넉백이 된다.
국지전에서 시간을 잡아먹는 주범으로 악명이 높다. 서로 엇갈리게 배치되어 있는데다가 제대가 이동하는 도중 이녀석이 생산하는 패스파인더를 잡느라 하나 잡고 움직이고... 또 하나 잡고 또 움직이고... 같은 과정을 반복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타케팅을 리셋해줘야해서 가만히 지켜보는것도 안되기 때문.

7.1.7. 패스파인더


[image] '''Pathfinder(패스파인더)'''
[image]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연쇄분열
100
26
140
150
40
100
0
60
3
100
26
140
25
40
100
0
60
3
소환물[31]
×0.005
×1
×10
'''명중'''×10
×2
18
0
×0.3
3
평타 외에는 그다지 신경쓸게 없는 평범한 유닛이지만 명중과 회피가 매우 높다. 문제는 정찰 센터가 살아있는 한 2초마다 5링크짜리가 계속 증원된다는 것. 소환된 패스파인더는 2초가 지난 뒤에 전투에 돌입한다.
소환물의 능력치는 정찰 센터의 능력치를 참조하는데, 어째선지 회피는 회피가 아니라 명중을 참조한다.
저렇게 정리를 자주해야 해서 까다로운 상대지만 근처에 아군 열차포가 있으면 그냥 더미를 보내거나 성장용 제대 보내도 이기는데, 이유는 패스파인더가 나서서 쏘기도 전에 열차포가 먼저 와서 쓸어버리기 때문. 아군 열차포 근처에 이녀석이 있다면 성장용 제대 보내고 팝콘이나 먹자. 적 열차포도 근처에 있다면 모르지만.
편극광 이벤트에서는 정찰 센터 없이 단독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적 유닛 도감 기능이 실장된 이후에는 도감 등록 한정으로 플레이어의 골머리를 썩이는 놈인데, '''단독으로 나타나는 유닛만 도감에 등록이 된다'''는 나름 중대한 특성[32] 때문이다. 정찰 센터 없이 패스파인더만 단독으로 배치되는 경우가 상당히 희귀하기에 벌어지는 일종의 논리적 버그. 2020년 기준으로 이 유닛의 단독배치가 존재하는 맵은 편극광 가역성II, 13전역 13-2, 바다 저 멀리 1번째 맵(전술수박)으로, 전부 이벤트 아니면 대형 이벤트 전역, 혹은 후반부 전역인 13전역이다.
중국 및 한국 서버의 경우 도감기능 추가 시점이 편극광 이벤트 종료 직후라서 13지역이 나오기까진 도감에 추가시키는게 불가능했었다. 오죽하면 도감 등록에 지장을 줄까봐 13지에 단독배치편성을 추가한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글로벌 및 일본 서버의 경우 도감 기능이 좀 빨리 실장되었는데. 중섭이나 한섭과 달리 이벤트 적이 도감상으로 원본과 별개 판정이 되어서 전술수박으로 패스파인더를 추가시키는게 불가능하다. 즉 다른 미니이벤트 등을 통해 또다른 단독배치편성이 출현하지 않는한 편극광이나 13지 추가 전까지는 도감에 등록하는게 불가능하다.

7.1.8. 프로메테우스


[image] '''Prometheus(프로메테우스) - 붕괴액 신호탑 '''
[image]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적대 버전
3000
20
20
20
20
0
0
30
20

군에서 생산한 특수 설비. 등대 같은 외형으로, 지정 장소에 도착하면 지지대를 펼쳐 지면에 고정한 다음, 주위 아군에게 방어용 역장을 제공한다.

대형이벤트 편극광에서 등장하는 유닛. 일정 주기마다 같이 나오는 모든 정규군 유닛에게 자기 최대 체력의 10%에 해당하는 수치의 보호막 버프를 준다. 13전역에서도 다른 유닛들과 함께 등장한다.

7.1.9. 코이오스[33]


[image] '''Coeus(코이오스) - 정규군 장갑차'''
[image]
[image]
원화
인게임 SD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13-1 원점수비
23336
64
151
16
35
35
0
66
20
2020년 동계 이벤트 편극광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정규군 유닛. 도감 설명문에 따르면 군에서 생산한 특수 장갑차로, 폭발적인 화력과 준수한 기동력을 지녀 전장을 제압할 에이스 카드로 사용된다고 한다.
공격은 일반 평타와 스킬 2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평타는 임의의 적에게 자기 화력의 30%에 해당하는 수치의 공격을 5회 가하며 연막탄 스킬은 아군의 그것과 동일하게 일정 범위에 사속과 이속 30% 디버프를 부여한다. 포격 스킬은 X축에서 가장 가까운 적에게 자기 화력만큼의 AOE 대미지를 입히고 포격 이후 착탄 지점 한칸 뒤에 0.4배율의 AOE 대미지를 추가로 준다.
쿨타임에 따라 공격 패턴이 정해져있어 평타-연막탄-평타-포격 순으로 공격을 하게 되지만 편극광에 나오는 코이오스는 너무 약해서 길어도 연막탄 패턴에서 처리된다. 위의 내용도 유저가 직접 확인하여 알아낸 것.#
하지만 특유의 공격 방식 때문에 난이도에 맞게 스펙업이 된다면 상당히 강력해질 것이라 예상되었으며, 아니나 다를까 13지역에서 등장한 버전은 상당히 강력하다. 아군 제대 사거리 밖에서 공격하는데다가, 평타로 랜덤 2명을 공격할 때 후열 딜러를 공격해 링크를 짜르기 시작하면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5차 국지전에서 고급8 주요 몹으로 추가되었다. 상술한 랜덤 타격 공격방식 때문에 그리폰 인형으로는 다가가기도 전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보스 예상 피해량의 일부 저하를 감수하고 맨티코어 2기가 주축이 된[34] 혼합세력 제대가 인기를 끌었다. 그리폰 제대를 사용할 경우에는 맷집이 좀 튼튼한 MG나 발이 빠른 AR을 쓰는게 나으며, 쌍둥이 요정을 사용해 포격을 맞을 일 자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35]

7.2. 인간형 전투 유닛



7.2.1. 키클롭스 AR/SG


[image] '''CyclopsAR(키클롭스AR) - 정규군 돌격소총 타입 보병'''
[image] '''CyclopsSG(키클롭스SG) - 정규군 산탄총 타입 보병'''
키클롭스AR
키클롭스SG
[image]
[image]
원화
[image]
[image]
인게임 SD
능력치(A 타입)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적대 버전
476
13
23
15
30
30
0
0
6
이성질체
1140
22
46
32
28
50
0
0
5
능력치(SG 타입)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적대 버전
595
11
23
15
30
30
0
0
4
이성질체
1320
12
28
8
18
30
0
50
3
A
능력치(Lv.100)
분류
체력
탄약
식량
등급
아군 버전
[image]
링크당 110*5 = 550
140
90
[image]
스킬
[image]
피해량: 40
레벨
선 쿨타임
쿨타임
피해량
영속

군용 작전 인형. 살상력이 높은 유탄발사기가 부착된 소총을 장비했지만, 타 기종보다 장갑이 빈약하다.

군용 작전 인형. 산탄총과 방패를 장비했다는 점 외엔 기존 모델과 차이점이 없다.

정규군의 제식 보병 인형. 철혈의 베스피드(Vespid)와 비슷한 포지션의 인형이다. 키클롭스AR의 아군 버전 분류는 5성 AR이다. 히드라와 마찬가지로 중국 서버에 10지역이 추가될 당시에는 공식 번역명이 나와있지 않아서 'Cyclops'라는 영칭을 '사이클롭스'로 읽은 표기가 통용되었으나, 국내 서버에서 10지역이 등장하면서 정식 번역명이 '키클롭스'로 번역되었다. 하이드라와 마찬가지로 표기만 다를 뿐 둘 다 맞는 표현이다. 게임상 표기로는 独眼巨人A(독안거인, 키클롭스A).
키클롭스라는 이름 답게 외눈, 즉 모노아이가 특징으로, 군용 인형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그리폰에서 운용하는 전술인형과 철혈공조에서 운용중인 여성형 인형 유닛과는 달리 인체와 비슷한 부분이 없는 기계적인 외형을 하고 있다. 이러한 외형 차이는 그리폰제 전술인형의 기원이 민간에서 쓰이던 인간과 동일한 외형을 지닌 자동인형을 전술인형화 했다는 점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민수용 인형을 적당한 개조를 거쳐 군용으로 전환한 것과 애초부터 군용으로 생산된 물건의 차이라 할 수 있다.
인게임에서는 돌격소총을 든 키클롭스와 산탄총을 들고있는 키클롭스를 볼 수 있다. 키클롭스가 운용하는 돌격소총은 AN-94를 약간 개조한 듯한 모습이지만[36], 산탄총은 현용 산탄총과 전혀 다르게 생긴 미래적인 외형이라는 점이 특징.
다양한 무기를 운용하는 면모를 보면 키클롭스는 인간형 인형이라는 점을 살려서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라면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체 자체에 교체 불가능한 고정형 무기가 설치된 있는 다른 기계형 군용 병기들과 대비되는 점. 다만 소녀전선 세계관 상의 전술인형은 식각이론을 통해 인형 본체와 무기를 링크시키는 상태로 운용되는데, 이 설정이 키클롭스도 마찬가지라면 샷건형 키클롭스와 자동소총형 키클롭스는 소체 자체는 공유하지만 각인 단계에서 무기를 달리 해서 생산되는 타입일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모든 정규군의 병기는 군용 병기답게 보병 화기 정도는 튕겨낼 정도의 장갑을 갖추고 있지만, 키클롭스A는 정규군의 모든 병기 중 유일하게 장갑을 갖추고 있지 않다. 인간과 같은 유기적인 외형을 하고 있는 그리폰, 철혈공조 인형과 달리 각지고 딱딱하게 생긴 겉모습을 가지고 있는 겉모습과는 달리 경미한 수준의 장갑 수치 조차도 없는지라 히드라와 달리 별다른 데미지 감소 효과는 받지 않는다. 그렇다고 체력 수치가 많은 것도 아니기에 적 버전과 아군 버전을 막론하고 화력에 노출된다면 순식간에 삭제당한다. 실제 상대하는 버전은 철혈 베스피드 초기형과 크게 다르지 않기에 잘 육성된 제대라면 한발 쏘기도 전에 녹여버릴 수 있다. 키클롭스SG는 방탄판이 부착된 모습답게 장갑 수치를 가지고 있으나 A형보다 사거리가 더 짧아졌다.[37]
게다가 공격능력 자체도 딱히 특출난 편이 아니라 본격적인 군용 병기 느낌을 풀풀 풍기는 외형과는 달리 실 스펙은 철혈 베스피드보다 오히려 약하다. 베스피드 후기형과 비교하면 화력은 절반 수준으로 약하며, 화력이 절반 수준임에도 나머지 수치는 완전히 동일하다. 유일하게 베스피드보다 우위를 점하는 스펙은 체력인데, 소총형 키클롭스가 70, 샷건형 키클롭스가 200 많은 수준이라 우위라고 해주기도 민망하다. 베스피드의 설정집 코멘트에 하급 전술 인형과 스펙이 비슷하다는 말이 적혀있는데, 키클롭스의 스펙을 보면 딱 적절한 평가라 할 수 있다.
베스피드와는 달리 평타만이 아니라 유탄 스킬도 사용한다. 밸런스 때문인지 화력 자체는 대수롭지 않고 히드라를 상대할 수 있을만한 제대라면 몇 발 정도는 맞아줄만한 수준이지만, 머릿수가 많기 때문에 다수가 방치되어 유탄 세례를 맞게 되면 억 소리가 나는 피해량이 나오기에 초반에 척살하는 것이 좋다. 대미지 자체는 낮지만 유탄이라는 게 어디 안 가서 필중, 장갑 무시, AOE 피해를 주기에 유의미한 피해량이 나오며, 반경도 인접한 아군 정도는 같이 적중시킬 정도로 좁은 편이 아니다.
유탄 세례가 다소 위험하긴 하지만 종합적으로는 정규군 병력 중 최약체 역할을 맡고 있다. 10지역에서 같이 데뷔한 히드라는 아군 버전이나 적군 버전이나 압도적인 스펙을 선보인 것과 대비되는 점. 다만 정규군 중에 유일하게 회피가 있다보니 장갑병과 함께 섞여나오는 야전에서는 상당한 난적이 된다. 특히 떡장갑을 자랑하는 아이기스와의 조합은 골치아프다.
이성질체에서 능력치 변화가 생겼다. 공통적으로 체력이 약 2배로 높아졌고 사거리가 1씩 줄어들었다. AR쪽은 화력, 명중, 회피, 이속이 증가하였으며, SG쪽은 장갑 50이 추가되었다.
연쇄분열 5지역에서는 한 제대당 70여마리씩 나온다. 이정도면 SMG도 아예 갈아버리는 수준이므로 차라리 SG를 쓰자.
편극광 랭킹전에서 SG형은 골치아픈 적 중 하나다. 중반부에 키클롭스-SG+케리니티스 조합은 전투력이 낮게 측정되어있는 반면에 실제 난이도는 중반부 리젠 조합 중 가장 어렵다. 공수패널티를 받으며 싸워야 하는데 높은 체력과 장갑때문에 쉽게 잡히질 않는다. 게다가 엘리트 판정이라 카르카노 M91/38의 죽창이 제기능을 하지 못한다. 사거리가 짧은 점 또한 탱커 하나만으로는 위로 새어나가 딜러에게 유탄을 던진다는 것 때문에 짜증을 유발한다.
여담으로 인게임 모델링과 일러스트의 차이가 좀 있는데 일러스트상에서는 체형이 그리폰측 인형들보다 굵직한 반면 인게임은 SD 캐릭터인 인형들보다 날씬한 체형이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슈퍼쇼티와 같이 나온다. 이 경우엔 변태나 로리콘으로 묘사되는 일부 지휘관에게 쇼티가 철컹철컹을 시전하면 직접 체포하거나 총을 쏴서 제압하는 등 스토리와 달리 정의구현 장비로 나온다. 물론 적으로 나와서 등장인물들을 애먹이거나 강한 전술인형에게 순삭당하는 묘사도 많이 나오는 편.

7.2.2. 이지스-GA


[image] '''Aegis-GA(이지스-GA) - 정규군 장갑 인형병'''
[image]
[image]
원화
인게임 SD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적대 버전
2325
11
18
0
40
35
0
90
3
109
,특이점,
난류연속
4109
12
18
0
40
35
0
125
3
이성질체
1440
16
28
0
28
40
35
145
3

군용 표준 규격 기갑 유닛. 제식무기인 전기충격기와 방패를 장착했다. 근접전 능력이 뛰어나며, 두꺼운 장갑을 지녔다.

철혈공조에서 운용하고 있는 장갑 유닛 '이지스'의 오리지널 버젼. 인게임 이름이 Aegis-GA이기에 유저들 사이에선 이 이름을 그대로 읽은, '이지스-가'로 불리기도 한다. 군용 이지스라고도 불린다.
다른 장갑형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완성 직전의 모델을 몰래 빼돌려서 운용 중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국방색으로 도장된 점을 제외하면 이지스와 외형이 거의 동일하나, 좌우 비대칭형의 안면 센서 유닛을 채용한 이지스와 달리 안면의 센서 유닛이 좌우대칭형이다. 또한 전반적인 디자인 자체는 거의 동일하지만 정규군 버전 이지스는 원화상으로 철혈 버전 이지스보다 사지 부분이 좀 더 슬림하게 그려진 편이다. 다만 원화상의 가감요소[38]를 제외한 세부적인 차이점[39]이 인게임 그래픽상에 반영되지 않았던 히드라, 케리니티스처럼 인게임 그래픽상으로의 차이는 거의 없다.
10지역 정규군 제대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언패킹으로 데이터가 유출되었기에 언젠가 나올 적 유닛이라는 것은 공개된 상태였는데, 중국 서버의 신규 이벤트인 '특이점'의 PV에서 정식 등장이 확정되었다.
대부분의 특성이 철혈의 이지스와 동일하나, 정규군 소속의 제식 인형답게 링크당 체력이 2325로 크게 올랐다. 이지스보다 체력이 775 더 많으며, 후기 지역 가드보다 50가량 더 많다. 즉, 후기형 가드의 체력에 이지스의 장갑까지 갖춘 완전체(?) 탱커 라고 할 수가 있다. 특히 특이점 이벤트 맵에서 군용 이지스와 같이 등장하는 정규군 유닛들이 하나같이 매우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군용 이지스를 빨리 걷어내지 못한다면 엄청난 피해를 강요한다.
이성질체 패치 이후 강화판이 등장했는데 우선 체력 수치가 난류연속의 스탯의 3분의 1로 크게 감소했다. 아마도 스킬로 실드를 생성하기 때문에 밸런스를 위해 하향한 듯하다. 또한 장갑 수치도 145로, 관통 수치도 35로 올라갔다.
여담으로 도감 일러스트 추가됨과 동시에 언젠가 특작사가 다시 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다. 케리니티스를 제외하면 초창기에 공개된 정규군 유닛들은 기존에 공개되었던 일러스트를 그대로 썼고 이는 이지스-GA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추가된 일러스트 중 정규군 컬러의 신규 유닛 일러스트가 있었기 때문. 전반적으로 이지스 SWAP과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다.

7.2.3. 켄타우로스


[image] ''' Archer(켄타우로스) - 정규군 궁병'''
[image]
[image]
원화
인게임 SD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연쇄분열
1050
26
50
50
36
30
30
0
10
1100
26
50
50
36
30
30
0
10

표준 규격의 군용인형. 특수한 폭발 화살을 무기로 사용하며, 매우 긴 사거리와 뛰어난 명중률을 자랑하는 고급 유닛이다.

컴파운드 보우로 무장한 장갑 유닛. 선쿨 5초, 지속 6초짜리 스킬로 랜덤한 대상의 발 밑에 1.5초동안 경고 후 해당 위치에 2×3범위로 폭발하는 화살을 날려 화력의 60%만큼 폭발 대미지를 주고 3초간 11프레임(0.37초)마다 화력의 20%만큼의 지속 대미지를 주는 장판을 깐다. 사실상 정규군 버전 소이탄이라 볼 수 있는데, 필중에 장갑을 무시하기 때문에 경고한 위치에서 피하는 게 상책.
단독으로 등장하지는 않고, 거의[40] 오르트로스와 짝을 이루어 등장한다. 자체 맷집은 형편없으나 화력이 상당하므로, 앞쪽에서 달려드는 오르트로스를 빨리 무력화시키지 못하면 폭발 화살과 미칠듯한 화살 러쉬로 탱커들이 상당한 손상을 입으며 갈려나가기 쉽다. 이런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켄타우로스가 등장하는 적 제대는 탱커인 오르트로스를 빨리 처리하는게 관건이므로, 오르트로스와 마찬가지로 AR제대로 싸워야 한다.
활잡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별명은 한조 혹은 군조로 굳어져버렸다. 사실 일반적인 화기는 당연히 쓰이고 레일건도 이미 상용화된 소녀전선의 세계관에서 활이라는 무기는 상당히 괴상하게 비춰질 수밖에 없는데, 키클롭스 등과 다르게 상당한 위장 처리가 되어있음을 감안하면 일종의 무음병기로서 활을 쓰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일단은 로봇이 쏘는 화살인만큼 사거리 자체는 인간이 쏘는 것보다야 확실히 길 것이다. 도감 설명문에 따르면 화살도 특수한 폭발 화살을 사용한다는 듯.

7.2.4. 미노타우로스


[image] '''TeslaTrooper(미노타우로스) - 정규군 테슬라 보병'''
[image]
[image]
원화
인게임 SD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연쇄분열
22000
46
46
10
20
30
30
150
2
19000
46
46
5
20
30
30
150
2

군이 수입 운용 중인 고급 기갑 유닛. 장갑이 두껍고 미사일 발사기까지 탑재하여 공수 양면으로 뛰어나다.

일명 군담 혹은 미노타군. 전자의 별명은 연쇄분열 종언의 꽃밭 때 주로 불린 별명이고, 후자의 별명은 이후 펼쳐진 3차 국지전 이벤트 때 생긴 별명이다.[41] 생김새도 그렇고 후술할 스킬 때문에 도펠죌트너와 비교되었다. 평타로 1초간 준비 후 바로 앞 2×3범위에 2초간 11프레임마다 화력의 30%만큼의 AOE 대미지를 준다. 필중이지만 장갑의 영향을 받는다.
특수 스킬로는 방어모드와 폭격을 가지고 있다. 둘 모두 메인 개체만 시전한다. 방어모드는 선쿨 4초에 쿨타임 8초. 1초간 준비 후 5초동안 자신이 받는 대미지를 80% 감소시킨다. 폭격은 선쿨 16초. 아군 진형 9칸 중 랜덤한 4칸에 1.5초간 경고 후 각각 2×3범위(랜덤6칸)에 화력의 80%만큼의 AOE 대미지를 준다. 이쪽은 필중에 장갑도 무시하지만 전투중 한 번만 사용한다.[42] 십자형이라 맞긴 하지만 피할 수 있는 도펠될트너의 특수기와 달리 켜지면 한양조 같은 특수 사례가 아닌 이상 그냥 맞는다고 봐야 한다.
'''3차 국지전의 실질적인 난적으로'''[43], 3마리가 3라인으로 들이닥치면서 후열에 케리니티스를 동행하고 나와 소청년들의 통곡의 벽이 되었으며 난류연속의 도펠죌트너가 양반으로 보일정도로 악랄함을 선보였다.[44]
가장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M200과 포도카노, Mk23과 P22 등과 함께 도발요정을 사용한 제대로,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가장 확실하게 처리를 보장할 수 있다. 만약 그러한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3샷건으로 탱을 세우고[45] 후열에 라이플을 두어 케리니티스를 우선적으로 끊어낸 뒤 포격을 감수하고 라이플로 계속 치던가, 혹은 케리니티스를 처리한 후 랖딱을 후퇴시키고 중화기로 잡거나 하는 방법도 있다. 기본적으로 주력 RF이 동일한만큼 패러데우스용 화감샷라를 쓸수도 있으나, 권총 3기를 편재한 것보다는 화력이 떨어져서 포격을 맞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배는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5차 국지전에서는 고급 1 스테이지부터 등장하여 여러 지휘관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고급 2는 난이도가 고급 1보다 훨씬 쉬웠다. 핵심 8지역에서도 당연히 등장했으나, 3차 국지전 당시 어느정도 대처법이 확립되었던 데다가 강화철혈 조합과 오르트로스+켄타우로스 조합에 밀려 화제성은 비교적 낮았던 편.
별명 미노타군에 착안한 팬아트가 존재한다.#1 #2

7.2.5. 크라토스


[image] '''Cratos(크라토스)'''
[image]
[image]
원화
인게임 SD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13-1 원점수비
46673
85
97
5
35
28
0
99
3
대형이벤트 편극광에 등장하는 켄타우로스 형상의 로봇. 이름의 모티브는 힘의 화신 크라토스.
공격 방식은 기본 평타와 강화 평타, 스킬 2종류가 있다. 평상시에는 장갑 무시, 회피 가능한 평타로 공격하나, 보호막 스킬이 발동중일 때는 전방의 넓은 범위에 공격을 가하고 범위 내 대상에게 화력,이속 30% 디버프를 가하는 평타로 강화된다. 보호막 스킬은 발동시 최대 체력 기준 20%에 해당하는 수치의 보호막을 자신에게 부여한다. 체력이 30% 이하로 떨어질 시에는 방어 모드로 변하는데, 이때는 피해를 50%경감하고 이동 및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처음 등장한 편극광 이벤트에서는 너무 약해서 순식간에 쓸려나가기 때문에 위 패턴을 볼 일이 전혀 없으며, 위의 내용들은 유저들이 직접 데이터를 뜯어서 확인했다.# 13전역에서도 등장하는데, 일반 전역인만큼 스펙이 크게 강화되었지만 포지션이 탱커인만큼 제대에 위협적인 적은 아니다.

7.2.6. AA-02 (아레스)


[image] '''Assault Atillery AA-02 - 돌격병 AA-02형'''
[image]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관측 범위 극한 III
46000
32
40
15
40
30
20
50
20
광원뿔좌표계 II
'''320000'''
46
40
25
40
30
20
120
20
비경수위
46000
26
40
5
40
30
20
50
20
비경수위 하드
260000
42
60
10
40
30
20
120
20
13-6 종지부
'''380000'''
52
60
30
40
30
20
120
20

군에서 생산한 정예 기갑으로, 자격을 획득한 일부 군인만이 탑승할 수 있다. 거대한 주포와 미사일 등 강력한 화력을 가졌고, 보호막 발생 기능 등 방어력도 매우 뛰어난 만능 전술 기갑이라고 할 수 있다.

대형이벤트 편극광에 등장하는 거대 로봇. 방송에서 예고르가 탑승하는 기체라고 언급되었으며, 중섭 업데이트 이후 유출된 텍스트에서 AA-02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붕괴 기술로 제작된 무기 체계인 돌격병의 모델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넘버링이 한 단계 아래인것으로 보아 빵집소녀에 나온 돌격병인 AA-03보다 구형 기종인 것으로 보이며, 그때문인지 AA-03은 호버링으로 날아다니는 반면[46] 이쪽은 평범하게 이족보행을 한다. 다만 이동 시에는 주로 발에 달린 차륜으로 기동하는지라 속력 자체는 상당히 빠른 듯하다.
작중에서는 예고르와 휘하 간부들이 탑승하는 기체로 등장한다. 화력이나 장갑이나 그리폰이나 철혈 전술인형의 수준과는 궤를 달리하며, 철혈은 사실상 속수무책에 전투능력이 우수한 리벨리온 소대조차 예고르가 조종하는 이 기체 하나를 잡느라 전원이 전멸당했다. 다만 아예 공략이 불가능한 정도의 강적은 아닌데, 다리의 방어력이 취약한지라 다리를 제대로 공략하면 움직임을 손쉽게 봉쇄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중요 파츠가 전면에 있어 강력한 화력[47]으로 공격을 받으면 그 충격으로 인해 시스템이 정지당한다. 가장 큰 문제는 거대한 덩치로 좁아터진 잠수함 기지 통로에서 싸워야 했다는 점으로, 이 문제 때문에 매복에 극도로 취약해져 화력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치고 빠지는 인형들에게 고전하다가 대부분의 기체가 다리를 공격당해 무력화당한다.
인게임에서는 관측 범위 극한 III 에서 예고르의 부하들이 조종하는 돌격병 3기와, 광원뿔좌표계 II 에서 예고르가 조종하는 돌격병과 반드시 전투하게 된다. 패턴상 그냥 붙으면 상당한 피해를 입게되는 만큼 등장 전역에 돌격병을 약화시킬 수단이 존재하는데, 돌격병 3기가 등장하는 전역에는 EMP 3기가 있으며 예고르가 등장하는 전역에는 골리앗 2기와 EMP 1기, 근접한 예고르에게 한번 발포가 가능한 지원포대가 지원된다. 사실상 정규군의 보스 개체인만큼 다양한 패턴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자세한 패턴은 다음과 같다. 출처[48]
  • 평타: 평범한 기본 공격으로, X축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적에게 2회 공격한다
  • 돌진: 전투 시작시 아군 제대를 향해 돌진하며 진입하는데, 이때 아군 전체에게 명중률 50% 디버프를 건다.
  • 랜덤 포격: 최대 체력의 15%만큼 자신에게 보호막을 건 뒤 무작위 4칸에 화력의 1.2배의 장갑무시 AOE 필중 미사일을 발포한다. 만약 패턴 시작 3초 이내에 돌격병의 체력이 패턴 발동시 체력보다 낮아진다면 패턴은 캔슬되고 자신에게 최대 체력의 10%만큼 자해 대미지를 입힌다.
  • 상하단 포격: 최대 체력의 10%만큼 자신에게 보호막을 걸고 상하단 3칸에 화력의 1배의 장갑무시 AOE 필중 공격을 가한다. 패턴 시작 3초 이내에 보호막이 소멸되면 패턴은 캔슬된다.
  • 레이저 포격: 체력이 70%, 40% 미만일 때 발동되는 패턴으로, 아군 제대에 받는 피해 20% 증가와 이속 50% 감소 디버프를 건 뒤 플레이어 측 제대 전체에 화력의 0.2배로 3번 장갑무시 AOE 필중 공격을 가한다. 패턴 발동 시 디버프 효과가 우선 적용된다. 여담으로 예고르 탑승버전 한정으로 예고르가 스킬 컷인에 나오는데, 스킬명은 '아레스 징벌'이며 처음으로 전술인형이 아닌 인간이 스킬 연출에 등장한 사례이기도 하다.
  • 스펙 강화: 체력이 30% 미만일 때 발동되며, 자신의 화력, 사속, 명중을 50% 상승시킨다. 주의할 점은, 우선순위가 레이저 포격보다 높아 체력이 순식간에 30% 미만까지 떨어지면 버프가 적용된 레이저 포격을 맞을수도 있다.
5차 국지전에서는 게베뉴 대신 이쪽이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물론 전투는 없으며, 게베뉴보다 위력이 약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스킬을 맞아도 아군 전술인형이 쓰러지는 연출은 없다.

7.3. 지원 유닛



7.3.1. 아르고


[image] '''Argo-Carina(아르고-카리나) - 정규군 평사포'''
[image]
[image] ''' Argo-Vela(아르고-벨라) - 정규군 전자포'''
[image]
[image] '''Argo-Puppis(아르고-퍼피스) - 정규군 고사포'''
[image]
능력치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지원 범위
연쇄분열
카리나 주포
15876
33
23
0
50
0
103
42
1~3
57154
54
43
0
50
0
103
52
카리나 부포
15000
35
55
0
20
0
20
30
-
57500
55
100
0
35
0
25
40
벨라 주포
14606
33
43
0
50
0
77
42
2~4
52391
54
83
0
50
0
77
52
벨라 부포
11500
30
20
0
50
0
20
30
-
45000
40
30
0
50
0
25
40
퍼피스 주포
12701
37
43
0
50
0
51
42
3~5
49216
58
83
0
50
0
51
52
퍼피스 부포
13500
35
55
0
50
0
20
30
-
50000
55
100
0
50
0
25
40
벨라
능력치(Lv.100)
분류
화력
명중
공속
등급
아군 버전
화력소대



[image]
정규군의 장갑열차. 열차포 3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포의 종류에 따라 평사포 '아르고-카리나', 전자포 '아르고-벨라' , 고사포 '아르고-퍼피스'라는 명칭이 붙어있다. 명칭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르고 호로 카리나는 용골, 벨라는 돛, 퍼피스는 고물[49]을 의미하며, 모두 아르고 호 원정 신화에서 유래된 별자리들이다. 인게임상에서 이 장갑열차를 탈취하는 작전도 '황금양털 작전'. 다만 인게임 열차포 화력지원 씬에서는 '''구스타프(GUSTAV)라는 명칭으로 나와서''' 유저들 사이에선 구스타프, 내지는 구스타포로 불린다. 초기 개발명이었거나 임시명칭으로 썼던 흔적이 남은게 아닐까 추정.
그리폰으로 치면 화력소대의 역할로 등장한다. 다만 그리폰의 화력소대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거리가 무려 '''5'''씩이나 되며, 화력도 무지막지해서[50] 아군 병력의 체력을 '''1방에 절반은 우습게 날려버린다.''' 심지어 지원 포격의 범위도 6칸에 걸쳐서 퍼붓기 때문에 아르고의 지원을 받는 적 제대를 상대할 때는 '''첫 포격이 떨어지기까지 6초 안에 적을 전멸시켜야만'''하는 초유의 단기결전을 강요받는다. 그리고 가장 끔찍한 사실은 아르고의 지원포격이 '''도발요정의 과녁을 무시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도발요정만 믿고 넋놓고 있다간 그 뒤의 아군병력이 레일건을 비롯한 종합선물세트를 받고 가족사진을 찍는걸 보게된다. 그나마 화력소대와는 달리 이동은 불가능.[51]
심지어 적 제대와 전투에 들어가면 바로 패배처리되어 퇴각하는 화력소대와는 달리 자체 '''전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포대에 호위병력이 있는게 아니라 주포와 부포 그 자체가 적으로 등장하는데 지원 포격보단 공격력이 감소하지만 올바른 제대 구성과 유닛 컨트롤이 없으면 '''상대가 불가능'''하다. 공략법은 다음과 같다.
  • 각 포대는 지원 사거리에 있으면 서로 지원 포격을 해준다. '벨라'와 '퍼피스'는 사거리 때문에 지원이 불가능하지만 근접포대인 '카리나'는 두 포대 모두 지원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카리나를 우선적으로 파괴하고 벨라와 퍼피스를 상대해야한다. 기본적인 요령은 정규군 주력 전차인 티폰을 상대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제한된 공격 범위 밖에서 안전하게 적을 공략하던 것을 개발진에서 의식했는지 주포 외 부포 2기가 지속적으로 공격을 퍼붓는다. 그렇기에 도발요정과 S.A.T.8, P22, HS2000 등의 방어막으로 근접 패턴을 버티면서 상대하는 것이 일반적.
    • 카리나 : 주포는 최전열 아군 1명을 중심으로 3x3 범위공격을 가하며, 부포는 단일 타겟 방사 피해(회피 가능)를 가한다. 샷건이든 뭐든 한대 맞으면 바로 중상. 도발요정은 무난하게 버텨내기 떄문에 도발요정의 표적을 탱킹으로 세우고 처리한다. 딜러는 가능한 고화력을 낼 수 있는 거라면 뭐든 가능하지만 장갑을 뚫을 수 있는 인형이 좋다. 제대 지원 범위는 본인 주위 2칸.
    • 벨라 : 주포는 2~3열에 정기적으로 빔 포격[52]을 하는 패턴과 3x2 범위로 키패드 4~9 또는 1~6으로 미사일을 포격하는 패턴이 있으며, 부포는 MG랑 유사한 일반공격을 때려박는데 은근히 화력이 높으니 주의. 일반공격이 고명중 저화력이기 때문에 도발요정으로는 버틸 수 없고, MG 1기와 SG 2기를 최전열에 위치시켜서 처리한다. S.A.T.8이 있다면 여기서 쓰는 게 유지력에 도움이 된다. 제대 지원 범위는 본인 주위 4칸. 단, 1칸 이내에 있는 적은 지원 범위에서 제외된다.[53] 대부분의 초심자나 라이트 유저들은 아르고 3체 중 벨라에서 가장 고전하는 편인데, 대개 레이저보다 부포의 기관총 공격을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드의 경우 S.A.T.8도 어중간한 장갑버프로는 기관총을 못버티기 때문에 떡장갑 구성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하면 회피가 높은 SMG 2기를 편성하는 것[54]도 방법이다.
    • 퍼피스: 주포는 2~3열에 정기적으로 포격을 가하며, 부포는 단일 타겟 방사 피해(회피 가능)를 가한다. 도발요정의 표적으로 방사피해를 버텨내며 MG 2기를 전열 상/하로 보내 부포를 먼저 철거한 후 주포를 처리한다. 벨라와는 다르게 주포의 전열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포만 처리하면 이후엔 그냥 손 놔도 알아서 깨진다. 제대 지원 범위는 본인 주위 5칸. 단, 2칸 이내에 있는 적은 지원 범위에서 제외되는 듯 하나, 가끔 예외가 발견되기도 한다.
4지역까지 잘 유지되던 난이도 구성을 5지역에서 느닷없이 폭발시킨 원인으로 악랄함은 하드는 물론이고 '''노말에서도 그대로'''. 난류연속도펠죌트너 못지않게 파장이 컸다. 상대하려면 스킬작이 잘 된 도발요정은 반드시 필요하고, 장갑 버프를 주는 MG들과 보호막을 주는 인형은 편성해주는 쪽이 이롭다. 공격 패턴 자체는 노말-하드 둘 다 차이가 없으므로 상대하기 좋은 제대 구성은 비슷하나, 체력이나 화력 면에서는 당연히 차이가 크므로 육성은 철저하게 해두어야 한다. 노말 난이도 같은 경우는 2SG 3MG를 편성해 저지 전과 유사한 컨트롤로 대응해볼 수도 있다.
그나마 아르고 포대들은 '''보스 판정'''이다. 즉, 정규군 최초의 보스. 이 때문에 열차포와의 교전에서 전멸되도 다시 수복되지 않는다는 점에 위안점을 두자. 다만 보스 판정은 주포에만 있고 2개의 부포는 일반 몬스터로 취급된다.
작전 중 그리폰 병력에 의해 장갑열차와 포대를 탈취했기 때문에 아군 지원소대로도 등장한다. 아군으로 나오는 스테이지는 이 뽑기 작전 Ⅰ - 전투 Ⅱ, 잘 있거라 탈린 Ⅰ - 전투 Ⅰ, 랭킹전 종언의 꽃밭. 다만 탈취 과정에서 열차와 포대 일부가 파괴된 탓에 아군으로 등장하는 것은 벨라만, 그것도 성능이 심하게 낮춰져서 나온다.[55]
장갑열차와 아르고 포대 모두 양산병기로 선행 투입된 열차가 그리폰에게 탈취당하자 1대가 추가 투입되었고 이게 파괴되자 또 1대가 나타났다. 게임 상으로는 흉악하기 그지없는 성능이지만 한낱 민간군사회사인 그리폰 입장에서나 그렇지 실상 장갑열차 하나 가지고는 목적지인 팔디스키 잠수함 기지의 방호 시스템을 돌파할 수 없다고 한다.[56] 정규군은 기지 방호 시스템 돌파를 위해 총 4대의 장갑열차를 동원했을 정도.
편극광에서는 인게임에서 직접 상대하는 적으로 등장하진 않으나, 스토리에서는 그리폰 인형들이 제대로 반격도 못할 정도로 순식간에 쓸어버리는 압도적인 위력을 선보였다. 그리폰이 탈취한 장갑열차는 지휘관이 격리벽 입구를 막는 용도로 썼다가 정규군이 조종하는 해안포에 의해 파괴당하고, 뒤이어 진입한 정규군의 장갑열차 중 한대는 M4가 탈취한 해안포에 피격당해 박살났으며 나머지 한대는 빔펠 폭격기 부대의 공습에 파괴되었다.

7.3.2. 해안포탑



[image] '''해안포탑'''
[image]
분류
범위
횟수
효과
시설
1 ~ 2칸
1턴당 1회용
조준한 적 섬멸
12지역부터 계속 언급되던 해안포탑으로 편극광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설정상 해군 소속의 대형 레일건 함포이다. 상당히 강력한 무기였기에 정규군과 그리폰 양측 다 이 포탑들을 장악하려 애썼는데, 처음엔 정규군이 먼저 수중에 넣어 그리폰의 장갑열차를 박살냈고, 그 다음엔 AR소대가 이걸 탈취해서 정규군의 장갑 열차를 박살냈다.
인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시설로만 나오며, 제대를 포탑 위에 올려놔 한턴에 한번 사용할 수 있는데 화력이 강하다는 점을 반영하여 어떤 적이건 한방에 지워버릴 수 있다. 그리고 클리어 조건때문에 이 포탑을 자폭시킬때 텍스트에 뜬금없이 2887이라는 숫자가 나오는데, 이 숫자는 건담 시드의 주역 아스란 자라의 탑승 기체 이지스 건담의 자폭코드다.

8. 주요 조합


  • 키클롭스A 무리
정규군의 기본 조합으로 키클롭스만으로 이루어진 제대. 철혈의 리퍼+베스피드 조합이나 패러데우스의 스트렐치 단독 조합같은 제대로, 체력이 약해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으나 유탄 특수기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리퍼와 베스피드가 지속적인 강화로 딜이 점점 쎄지고 스트렐치가 체력으로 개긴다면 키클롭스는 유탄으로 제대를 긁는다. 다만 둘에 비해 훨씬 잘 잡히는 편이라 유탄 맞을일이 거의 없다.
  • 파멸의 폭풍(히드라 무리)
수량은 달라지지만 한 종류만으로 떼거지로 몰려오면 답이 없는 조합 중 하나다. 거의 상대하지 말라고 나오는 제대이므로 보통은 상대할 일이 없으며, 난류연속의 보급로 유지 임무처럼 가끔 진짜로 상대해야 할 경우엔 한두대씩 띄엄띄엄 나온다. 후자는 평범하게 RF제대로 상대하면 되며, 전자는 히드라 항목에서 설명했듯이 떡장갑+강한 화력으로 다가오기에 정 상대하고 싶다면 적폐조합으로 상대하는게 좋다.
  • 키클롭스A+히드라
10-4E 및 특이점에서 군부런을 한다면 모를리가 없는 조합이다. 키클롭스가 전열에 서고 히드라가 후열에서 접근하는 조합으로 육성이 충분히 된 RF제대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MG제대도 상대는 가능하나 어정쩡하게 육성되어 있으면 탄창 교체중에 탱커가 피격당할 수 있으니 주의.
  • 오합지졸(오르트로스+켄타우로스)
일명 군댕이&군조 조합. 사속제대가 아닌 한 피해는 확실히 입으며, 심지어 그 적폐제대를 상대로 상성상 우위에 있다.[57] 대신 사속계인 AR15나 점사계인 G11등은 녀석을 카운터치기에 적합하니 데리고 가자.
  • 사슴 야캐요[58](아이기스+케레니티스)
철혈의 이지스+네메움의 강화판으로, 정규군 제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조합 중 하나다. 특이점에서는 여기에 지뢰를 설치하는 병기인 다크틸이 추가로 들어가기도 했다.
  • 미노타우로스+케레니티스
연쇄분열 5지역에서 등장한 조합으로, 피해가라고 내놓은 해골몹인만큼 이때는 상대할 일이 없었다. 이후 3차 국지전 핵심 8지역에서도 등장했는데, 원판이 원판인만큼 도펠죌트너와 울란을 뛰어넘은[59] 통곡의 벽이 되었다. 어중간한 RF제대로는 털리기 십상이며, 도발 혹은 쌍둥이 요정을 대동한 M200+포도카노 제대가 주로 사용되었다.
  • 오르트로스+케레니티스
비경수위에서 등장한 조합. 사속계가 유효한 오로트로스와 화력계가 유효한 케레니티스의 조합으로 서로의 단점을 상쇄해버린다. 이들에게 사속계로 공격하면 케레니티스의 장갑을 뚫기가 힘들고, 반대로 화력계로 공격하면 오로트로스의 보호막을 뚫기가 힘들어진다. 화력계에 사속버프를 있는대로 끼얹거나, 그나마 오로트로스의 공격은 버틸만 하니 케레니티스를 먼저 걷어내는 식으로 싸워야한다.

[1] DR 라이코 방송 당시에는 오르르로스라고 오타가 났다.[2] 인게임 적 유닛 도감에 7월 31일 패치 이전까지는 '케이우스'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패치 이후 '코이오스'로 수정되었다.[3] 게다가 소전의 세계관은 국가끼리 대립하는 상황도 아니고 곧 루련 통합을 앞두고 있는 실정인데, 이런 상황에서 그리폰을 국가와 대립시켜봤자 우군으로 끌어들일만한 세력이 없어서 그림이 굉장히 이상해진다.[4] 물론 중국의 눈치를 보는 요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그게 바로 중국에 대한 묘사. 미카팀이 아예 중국을 안 다루는게 낫다고 판단했는지, 중국에 대한 묘사는 북란도 사건이 일어나고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끝으로 아예 묘사되지도 않고 언급조차 없다.[5] 일개 제조회사에 불과한 철혈공조가 전력으로 반란을 일으켜봐야 신소련 입장에서는 국지적인 소요사태에 불과하다.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한 것도 아니고 중화기라고 해봐야 야포수준에 불과한 주피터 포밖에 없기때문. 크루거는 정규군이 개입한다면 3일내로 철혈을 진압해버릴 것이라고 할 정도.[6] 안전국을 비롯한 다른 세력들이 굳이 같이 관망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루련 설립을 대놓고 싫어하는 카터 일파가 행동에 나서서 자신들에게 숙청의 빌미를 주게끔 하려고 관망했을 가능성이 높다.[7] RPK의 장갑버프를 이용한 30만 제대도 장갑수치 버프로 인해 실 성능에 비해 작능이 높게 나온다.[8] 작중에서는 단지 '외국' 내지는 '그 나라' 식으로 언급되며, 베오그라드를 영유한 국가의 국명은 일체 나오지 않는다.[9] 정치적 명분 때문에 빔펠은 그리폰이 전멸하는 순간까지 일체의 지원을 해줄 생각이 없었지만, K가 독일 국가안전국을 대표해 지원을 요청한다고 함으로써 드디어 개입할 명분을 얻게 되었던 것.[10] 1기는 지하에서 일어난 폭발로 지하로 추락했고, 1기는 M16의 공격으로 다리 한쪽이 파괴되어 이동이 어려워졌고, 1기는 M4의 포격을 같은 부위에 얻어맞고 메인 엔진이 파괴되어 기능이 정지되었다.[11] 작중 세계관의 국가들은 이미 루련으로 한창 통합이 진행중인데, 쓸데없는 분란거리나 만드는 특작사가 곱게 보일 가능성은 낮다.[12] 티폰, 닥틸, 정찰센터 등.[13] 미노타우로스, 오르트로스.[14] 주피터와 맨티코어, 히드라(중립)가 아군버전 히드라에게 피격당할 때를 보면 대미지 표시에 장갑관통시에 나오는 아이콘이 나온다.[15] 100턴이 지나면 벨라가 이동하는데 적과 부딪히면 교전하기도 한다.[16] 파란색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색도 우선시 한다. 흰색-노랑(적색 세력일시)-빨강(황색 세력일시) 다 포함.[17] 물론 RF제대 만으로 잡아야 할때도 있고, 보통 그런때는 카르카노 M91/38을 편성하여 오르트르스의 쉴드가 풀릴때 저격한다.[18] 취소선을 쳐놨지만 히드라의 위엄넘치는 스펙은 5성을 넘어선 6성으로 분류해도 모자라는 수준이다.[19] 키클롭스 15기가 약 1.5만의 작전능력을 지닌다. 즉, 키클롭스 10기와 히드라 15기로 구성된 작전능력 97만 제대는 키클롭스가 1만, 히드라가 '''96만'''을 차지하며, 히드라 1링크당 '''6.4만'''의 작전능력을 지닌다는 계산이 나온다. 따라서 아군버전 5링크 히드라의 작전능력은 '''32만'''이라는 계산결과가 된다.[20] 유탄 스킬은 링크 비례 피해를 주는 것은 여전하지만, 의외로 장갑을 관통하지 않는다. 무식한 피해량 때문에 장갑에 막혀 피해를 주지 않는 경우를 보기는 매우 힘들지만, 편극광 이벤트에서 등장한 EMP 폭탄 기믹을 사용하고 떡장갑을 바르면 피해를 1까지 줄일 수 있다.[21] 5성 철갑탄의 관통수치는 풀강 풀교정 기준으로 180이고 모든 인형의 기본 관통수치 15를 더하면 195가 되지만 히드라의 장갑수치는 199라서 관통할 수 없다. 다만 사격경기용 철갑탄의 관통수치는 풀강 풀교정 기준으로 195이므로 15+195=210이 되어 히드라의 장갑을 관통하고 대미지를 줄 수 있다.[22] 아군버전 히드라는 아군 인형제대와 비슷한 사거리를 자랑하지만 적군버전 히드라는 맨티코어와 동일한 극단적으로 짧은 사거리로 너프되어 있다. 적군버전의 사거리가 아군버전과 같았다면 와리가리 컨트롤이고 포도카노고 MOD3 엠포고 적폐제대고 뭐고 전부 씹어삼키는 악마같은 모습을 보여줬을것이다.[23] 둘 다 공격을 허용하면 탱커가 순식간에 갈려나가고, 체력이 높으며, 히드라가 압도적인 장갑으로 탱킹을 한다면 도펠죌트너에게는 왜곡 방벽이 있다. 대처하기에 RF제대가 좋다는 점도 비슷하다.[24] 네메움의 상판은 포와 장갑판만 달랑 있는데 케리니티스는 대공포처럼 무장이 포탑 가장자리로 밀려나고 각종 센서가 부착된 모습이다. 이런 점을 보면 조립되지 못한 부품은 일단 전자장비 쪽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기존의 케리니티스 일러는 다리에서 디테일 차이가 나서 이족 보행 시스템도 완전히 같지 않을 수 있다.[25] 특히 기존 일러에서 케리니티스는 휴머노이드, 즉 인간형이라 해도 될 정도로 다리와 몸통의 구조 차이가 크다.[26] 도발요정의 더미나 쌍둥이 요정의 더미, 군담을 상대로 잘먹히는 산탄총.[필중] A B C [관통] A B 관통수치는 0이지만 장갑을 무시하는 판정을 가졌다.[27] 화력에 무관하다. 즉 화력을 감소시키는 스킬이나 기믹을 사용해도 피해량이 감소하지 않는다.[28] 앞서 설명했듯 EMP를 먹여도 피해량은 그대로다. 필중의 20데미지 다단히트.[29] DR 라이코 방송 당시에는 오르르로스라고 오타가 났다.[30] 한양조나 4식, 사속계 혹은 타격 횟수가 많은 류 소총이나 스텔라 호시이 등.[31] 자신을 소환하는 정찰 센터의 능력치를 참조한다.[32] 시스템상 도감 등록 조건이 교전에 들어갔을때 초기배치 기준의 적 배치를 참조하기 때문인듯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정찰 센터에서 생성되어 새로이 나타나는 녀석은 등록이 안 되는것.[33] 인게임 적 유닛 도감에 7월 31일 패치 이전까지는 '케이우스'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패치 이후 '코이오스'로 수정되었다.[34] 기본적으로 철혈 보스처럼 링크 1기로 구성되어 더미 피해를 입지 않을 뿐더러 탱+딜이 동시에 가능하다.[35] RF이 안 쓰인 이유는 코이우스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 코이우스의 공격 특성상 딜러진도 공격을 맞기 쉬운데, 이동속도도 느리고 체력까지 낮은 RF은 다가가다가 코이우스의 공격에 터져나가서 아예 감당이 안된다.[36] 특이점 이벤트 CG에서 크루거를 체포하는 장면의 특수작전사령부 소속 대원 및 난류연속에서 등장하는 E.L.I.D.화된 대원들도 동일한 화기로 무장하고 있다. 정규군의 제식 화기인 듯하다.[37] 키클롭스SG의 경우에는 장갑이 붙어있어서인지 적대 세력 키클롭스SG를 잡으면 철혈 장갑 인형병의 카운터가 올라간다.[38] 장갑판이나 무장, 센서 등.[39] 특히 골격, 체형 같은 구조적인 것.[40] 가끔 키클롭스와의 조합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둘 다 맷집이 형편없으므로 오르트로스와 함께 나올 때보다 수월하게 싸울 수 있다.[41] 먼저 건담 별명을 가져간 페러데우스의 도펠줼트너에 이은 정규'''군'''+건담, 참으세요 미노타군 패러디가 있는것을 보아 그대로 가져온 별명.[42] 정확히는 쿨타임이 9999프레임이라 약 6분간 전투가 지속되면 다시 시전한다.[43] 패러데우스의 게베뉴는 국지전 보스 특성상 완전 자동전투다.[44] 그 정체는 연쇄분열 이벤트의 하드모드 5-3에 등장한 11만짜리 해골몹이다. # 중화기는 마음껏 써도 되니 하드 해골몹을 잡아보라고 넣어놓은 건데, 일반적으로 잡지말고 피해가라는 적을 배치해뒀으니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리고 미카팀의 해골몹 넣는 악취미는 이어서... [45] 포격 이외의 전기공격은 대미지가 낮기때문에 장갑이 있는 샷건이라면 모든 전기 틱을 1로 막을 수 있다. 삿팔처럼 보호막을 씌울 수 있으면 금상첨화.[46] 다만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에서는 이쪽도 이족보행으로 바뀌었다.[47] 물론 어중간한 수준으로는 씨알도 안 먹히며 M4의 포격 무장 정도의 위력은 되어야 먹힌다.[48] 관측 범위 극한 III, 광원뿔좌표계 II의 아레스는 이성질체의 니모겐/머큐로스처럼 보스 판정이 아니라 호감도 감소에 주의. 원래 보스 취급을 받는 적은 차단문 반갈죽과 골리앗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49] 배의 끝부분.[50] 스텟만 보면 그냥저냥 평범하지만, 공격방식이 치명적이라 인형들의 낮은 체력으로는 이를 못버틴다.[51] 전역 시작 시 자동으로 99턴 짜리 속박이 걸린다.[52] 12지역에서 언급된 바로는 이쪽도 레일건이라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레일건 포격을 가하는 티폰의 공격처럼 푸른 빛의 레이저를 쏘는 연타형 공격으로 나왔으며 편극광 PV에서도 빔 포격으로 묘사되었다.[53] 종언의 꽃밭에 등장하는 타입이기도 하다. 아군 제대와 지원 범위의 사거리 차이는 없지만, 박혀있는 구역에서 갈 수 있는 루트 수의 차이 때문에 지원 범위 숫자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난다.[54] 이때 활용되기 시작한 제대가 츤로시 제대다.[55] 다단히트 판정인 벨라와는 달리 단타인데다가, 그나마도 착탄 시간이 늦어서 아군 화력소대보다 한참 약하다. 그런 주제에 포를 쏘는 이펙트는 그대로라서 이펙트만 요란한 거품이라고 까였다. 거의 도움은 안되지만 정찰센터를 상대할때는 아주 도움이 된다. 정찰센터가 생성하는 패스파인더가 공격하러 오는것보다 벨라의 지원사격이 더 빠르고, 벨라의 지원사격은 전체공격판정+필중판정이고 유탄계열 스킬처럼 링크마다 피해가 들어가는지라 5링크 패스파인더가 아무리 몰려와도 단번에 쓸어버린다.[56] 버려진 잠수함 기지의 자율 상태로 가동되는 방호 시스템 하나를 돌파하려면 열차포는 커녕 열차를 그대로 들어박아야 할 정도.[57] 이는 오르트로스가 적폐제대의 메인 딜러진 카운터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M4는 아군 3명이하로 남을시 사속은 줄어들지만 광역으로 강력한 포격을 가하는데, 오르트로스의 방어막은 피해를 1만 받기 때문에 오히려 딜을 더 약화시킨다. 게다가 이 제대에서 함께 꺼내드는 딜러는 RF병종이기에 오르트로스를 돌파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이 조합이 나타날때에는 괜히 시나몬포를 꺼내들지 말고 얌전히 평타를 때리게 놔두자. M4의 기본사속스탯이 AR 3위라 조금만 사속버프를 받아도 군댕이 상대로 잘 싸운다.[58]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이렇게 나온다.(...)[59] 도펠죌트너는 난류연속의 악명높은 전진배치가 아니라 이성질체의 후열배치인만큼 히드라처럼 멀리서 끊을 수 있으며, 울란은 잘 육성된 도발요정이 있으면 탱킹에 크게 난항을 겪지않는 편이다. 그런데 이쪽은 3열에서 미노타우로스가 와서 도발로는 완전한 커버가 불가능한데다가 후열의 케리니티스의 화력 때문에 장기전이 불가능하게 된 것.